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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떼의 습격' 마다가스카르 '대재난'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지역에서는 급증하는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이 지역 1천300만 명의 주민이 역병수준의 재난에 직면했다고 유엔 산하 기관이 경고하고 나섰다.21일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둔 식량농업기구(FAO)는 성명을 통해 30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
2011-06-22 전경웅 기자 -
캄보디아 '평양식당' 찾는 한국인 사업가들, 왜?
北동남아 '돈세탁 창구' 캄보디아 북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한국에서 몰려든 사업가들번역/金泌材 북한의 평양 식당은 냉면, 그리고 김치를 곁들인 바비큐와 함께 아름다운 종업원들이 바이올린과 전자 오르간에 맞춰 전통춤을 추면서 손님을 시중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2011-06-22 김필재 조갑제닷컴기자 -
그리스 '일단 안도'..정부구성안 의회 가결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새로 구성한 정부에 대한 의회 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국가부도 `초읽기'에 몰린 그리스가 일단 한고비를 넘겼다.그러나 긴축 조치들과 국유자산 민영화를 담은 `중기 재정 계획' 법안의 의회 통과라는 남은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다만, 분열 조
2011-06-22 연합뉴스 -
그리스 정부, 의회 신임투표 통과
국가부도 위기에 몰린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새로 구성한 정부가 21일(현지시각) 실시된 의회의 신임투표에서 살아남았다.그리스 의회는 이날 자정을 넘어 내각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55표, 반대 143표, 기권 2표 등으로 가결했다. 지난주 내부 분
2011-06-22 연합뉴스 -
유엔, 오늘은 반기문의 날..찬사.박수 봇물
미국의 중심 뉴욕에 있지만 치외법권 지역인 유엔본부는 21일(현지시각) 한국인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의 날이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총회에 상정된 반 총장 추천 결의안이 192개 회원국의 박수 속에 통과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3초 정도였지만, 1시간 조금 넘게 열린
2011-06-22 연합뉴스 -
'평화·안보의 챔피언'潘총장 만장일치로 재선 확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이하 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된 총회에서 넬슨 메소네 안보리 의장이 반 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을 제안한 뒤 조지프 데이스 유엔총회 의장이 반 총장 재선 안건을 공식 상정하자 192개 전 회원국 대표
2011-06-22 연합뉴스 -
한-EU FTA 발효로 영국계 로펌 한반도 상륙
영국계 법무법인(로펌)에 속한 '검은 머리'변호사들이 서울로 들어올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다음달 1일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법률서비스 시장이 외국 로펌에 본격적으로 개방되기 때문이다. 국내 로펌들은 외국계 로펌의 한국 진출 움직임에 바짝 긴장하
2011-06-22 연합뉴스 -
潘총장 "국제사회 합심 노력 어느때 보다 필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유례없는 도전의 시기에 국제사회 지도자들의 합심된 노력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반 총장은 이날 유엔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수단, 콩고,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중동 등지의 인권
2011-06-22 연합뉴스 -
백악관, 성 김 주한미대사 지명 곧 발표
미국 백악관은 한국 정부가 성 김 주한미국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부여함에 따라 금명간 성 김 대사 지명을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정부는 20일(워싱턴 시간) 성 김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백악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아그레망
2011-06-22 연합뉴스 -
아마존 삼림서 고립된 원주민 부족 발견
아마존 삼림 브라질-페루 접경지역에서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수 원주민 부족이 발견됐다.21일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에 따르면 브라질 북서부 아마조나스 주 발레 도 자바리 지역에서 200여 명으로 추정되는 원주민 마을이 존재하는 사실이 확인됐다.이
2011-06-22 연합뉴스 -
클린턴 "北 추가도발 억지, 남북대화 지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 및 남북대화 지지, 한반도의 완전하고 평화적인 비핵화 촉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클린턴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
2011-06-22 연합뉴스 -
음반사 EMI 또다시 매물로 나와
세계 4대 음반회사 중 하나인 영국의 EMI가 씨티그룹에 인수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또다시 매물로 나왔다.21일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EMI의 경영진은 "매각 가능성과 자본 확충, 주식 상장(IPO)을 포함한 전략적 대
2011-06-22 연합뉴스 -
美.日, `北도발 저지 협력' 합의
미국과 일본은 21일 북한의 도발 저지와 6자회담을 통한 비핵화 등을 양국의 안전보장 `공통전략목표'로 상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아울러 최근 논란이 된 주일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을 오는 2014년까지 이전키로 한 시한을 공식 폐기하고 이전시기를 연기
2011-06-22 연합뉴스 -
"이래도 피울거야"..美FDA `끔직한' 흡연경고문 공개
美FDA `끔직한' 새 흡연경고문 공개담뱃갑 50% 차지..내년 9월까지 의무화(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흡연은 당신을 죽일 수 있습니다", "흡연은 당신 아이들을 해칠 수 있습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1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끔찍한 사진과 문
2011-06-21 고경수 기자 -
中 홍수로 161명 사망ㆍ실종
이달 들어 계속되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의 홍수로 161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21일 보도했다.국가재난대책위원회 판공실은 지난 3일부터 폭우가 이어지면서 홍수, 산사태가 발생해 20일 오후 4시 현재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푸젠성,
2011-06-21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