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8층 에어컨외기에 3세 남아 '대롱대롱'

    3살짜리 남자아이가 아파트 8층의 외벽과 에어컨 외기 사이에 끼어 추락하기 직전 기적적으로 구조됐다.20일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아파트에 사는 이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혼자 남겨두고 외출한 사이 아이가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외기와 벽 사이는

    2011-06-20 황소영 기자
  • "뱀에 물려 자살?" 75마리의 뱀과 동거녀 사망

    미국에서 여성이 일부러 뱀에 물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각) 앨리타 스테이시(56)라는 여성이 독사의 일종인 '블랙맴바'에 물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일부러 뱀에 물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

    2011-06-20 방민준 기자
  • "미얀마군정, 패션전쟁에 '두손 들었다'"

    수십년간 군사정부가 계속된 미얀마에도 서구의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19일 미얀마 양곤 현지발 기사에서 "미얀마의 폭압적인 정권이 권력은 강력하게 장악했을 수 있지만 `패션전쟁'에서는 패하고 있다"면서 미얀마의 대담한 패션 변화를 전했다.양

    2011-06-20 연합뉴스
  • "'사람장기 가진 돼지' 만든다"

    줄기세포를 활용해 인간장기를 가진 돼지 '키메라'를 만들어 장기 부족을 해소하는 꿈이 곧 실현될지 모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9일 전했다.일본 도쿄대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인 나카우치 히로미츠 교수는 췌장을 만들지 못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mouse) 배아

    2011-06-20 연합뉴스
  • 브라질 고속철 입찰 성사될 듯

    브라질 고속철(TAV) 건설사업 입찰이 늦어도 오는 8∼9월에는 시작될 수 있을 전망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라질의 최대 건설사인 오데브러쉬(Odebrecht)가 최근 7월11일로 예정된 고속철 사업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고속철 사업 수주경쟁이 갑자기

    2011-06-20 연합뉴스
  • 나토 "전폭기 폭격 민간인 피해..오작동 가능성"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전폭기의 폭격으로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리비아 정부의 주장과 관련, 나토가 이를 시인했다.나토는 19일 대(對) 리비아 군사작전 사령부가 위치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이번 작전의 사령관인 찰스 부처드

    2011-06-20 연합뉴스
  • 美서 '세척제 자살' 확산

    가정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혼합해 만든 유독가스를 마시고 자살해 일본에서 `세척제 자살(Detergent Suicide)'로 알려진 자살 방식이 미국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 집계를 인용해 지금까지 2천

    2011-06-20 연합뉴스
  • 美 빈부격차 심화..상위 0.1%가 전체소득 10% 차지

    미국의 상위계층 0.1%가 벌어들이는 개인소득이 전체 국민 소득의 10%를 넘어서는 등 빈부 격차가 급격히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현재 소득 기준으로 상위 0.1%에 해당하는 15만2천명의 평균소득은 한해 56

    2011-06-20 연합뉴스
  • "美 500대기업 창업자 41% 이민자ㆍ이민자 자녀"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미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41%가 이민자나 이민자 자녀가 설립한 것으로 조사됐다.'새로운 미국경제를 위한 파트너십'(PNAE)은 19일 '뉴 아메리칸 포춘 500'이라는 보고서에서 미국 500대 기업 가운데 이민자가 설립한 기업이 전체의

    2011-06-20 연합뉴스
  • 오바마, '앙숙'베이너 모시고 골프 라운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 연방 하원의장이 토요일인 18일 장시간 자리를 함께했다. 복잡한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골프 라운딩을 함께하기 위해서였다.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US오픈이 인근에서 열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이날 아침

    2011-06-19 연합뉴스
  • 故사하로프 부인 보네르 여사 별세

    구 소련의 반체제 인사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안드레이 사하로프 박사의 부인 엘레나 보네르 여사가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그의 딸인 타티아나 얀켈레비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깊은 슬픔 속에 어머니가 18일 오후 1시55분(현지시각)

    2011-06-19 연합뉴스
  • 서울시 국제회의 열고 싶은 도시 5위

    서울의 컨벤션 개최 순위가 세계 5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권위 있는 컨벤션 순위 발표기구인 국제협회연합(UIA)은 '2010년 국제컨벤션통계'를 토대로 작년 서울에서 201건의 컨벤션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통계에서 인정되는 컨벤션은 국제기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

    2011-06-19 안종현 기자
  • 콜 獨총리 부인의 어둡고 불행했던 과거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의 부인인 하넬로레 콜이 12세에 러시아 군인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이 최근 발간된 전기에서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8일 전했다.작가 허버트 슈반이 쓴 전기에 따르면 콜 여사와 그의 어머니는 1945년 5월 독일 패전 후

    2011-06-19 연합뉴스
  • 지하철 승무원 “하버드 출신 입 닥쳐!”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이 졸지에 굴욕을 당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9일 전했다. 발단은 한 여성의 휴대전화 소음 때문. 17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 지하철에 탑승한 20대 여성이 휴대폰 통화 중 욕설까지 섞어가며 떠들어대자 참다못한 열차 승

    2011-06-19 온종림 기자
  • 네덜란드 세계 최초로 QR코드 동전 발행

    네덜란드가 세계 최초로 QR코드가 새겨진 동전을 발행한다. 18일 `뉴스 반 네덜란드'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왕립 조폐국은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액면 5유로 짜리 은화와 10유로 짜리 금화를 오는 22일부터 시판한다. 판매가는 은화의 경우 39.95유로, 금화는

    2011-06-1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