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총리 특보 “北 사실상 핵보유국…대응위해 개헌해야”

    일본 여당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의 총재 특보가 한 강연에서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이므로 여기에 대응하려면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초 자민당 안전보장조사회가 방위예산을 GDP의 2%대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아베 총리에게 보고한 것과 연관돼

    2018-07-04 전경웅 기자
  • 美-中 무역전쟁 개막… 승자는 미국이 될 것

    中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545개 품목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이 中정부의 계획이다. 당초 세계는 미국과 중국이 타협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 지난 6월 27일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과 시진핑 中국가주석 간의 회

    2018-07-03 전경웅 기자
  • “북한, 미국과 비핵화 협상할 때도 미사일 공장 확장”

    美월스트리트 저널은 美씽크탱크 ‘미들버리 국제연구소’가 민간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정은이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과 싱가포르에서 만날 때를 전후로 탄도미사일 공장의 외장 공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8-07-03 전경웅 기자
  • '북한 해킹’ 돕는 개인·기업 제재법, 美하원 상임위 통과

    앞으로 북한의 해킹 작업을 도운 기업, 개인들은 美정부의 제재를 받을 지도 모른다. 美하원 상임위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3일 “사이버 공격을 지원하는 제3국의 기업과 개인에게 제재를 의무적으로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美하원 외교위원

    2018-07-03 전경웅 기자
  • 정치인만 132명 암살… 멕시코 대선은 '피의 축제'였다

    7월 1일(현지시간)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89년 만에 좌파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 언론들은 새 맥시코 대통령이 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64·AMRO)’ 후보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의 한 세기만에 정권이 좌파로 넘어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

    2018-07-02 전경웅 기자
  • "해외로 나갈 수도 있다"… 삼성, 서초동 사옥 매각

    삼성그룹이 부동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벌어진 일이다.지난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회사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사옥을 NH투자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에

    2018-07-02 박영근 기자
  • “北인권,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개선해야”

    美하원이 북한인권개선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이 개선(Complete Verified Irreversible Betterment)’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상정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크리스토퍼 스미스 美공화당 하원의원이 최근 발의한 북한인권

    2018-07-02 전경웅 기자
  • 美상원의원 “김정은, 트럼프 속이면 후회…첫 사상자 된다”

    美공화당 상원 중진의원이 김정은을 향해 “美대통령을 속였다가는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는 전쟁을 막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2018-07-02 전경웅 기자
  • 볼턴 NSC 보좌관 “북핵 1년 안에 없앨 수 있다”

    존 볼턴 美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년 이내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모두 폐기할 수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마이크 폼페오 美국무장관이 북한 핵무기 폐기를 조만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7-02 전경웅 기자
  • 마지막 대북 대화파 손튼 美차관보 대행 7월 말 은퇴

    수전 손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이 오는 7월 말 은퇴할 예정이라고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지난 25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활약한 손튼 차관보 대행의 임무 수행에 감사의 인사를 남

    2018-07-02 박영근 기자
  • "北, 어린이들에게 성매매 강요"… 美 '세계 최악' 지목

    미국과 북한 간 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도 美국무부는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목했다. 2018년까지 16년 째다. 비핵화 논의 가운데서도 북한인권문제는 별도로 다룰 것이라는 美전문가들의 주장과 궤를 함께 한다.

    2018-06-29 박영근 기자
  •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난민들 속에 '가짜' 숨어있다?

    지난 6일, SNS 상에서 예맨 국적의 난민 브로커로 추정되는 아이디 'Rithu Joe'라는 인물이의 페이스북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 퍼졌다. 그는 "제주도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지에 올렸다.

    2018-06-28 박영근 기자
  • 美상원 “주한미군 철수협상 불가” 법안 발의

    김정은을 칭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덥지 못했는지 美상원이 행정부의 북한 비핵화 협상과 대북정책을 감독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밥 메넨데즈 의원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번 법안은 트럼프 정부가 김정은과 합의한 내용을 의회가 엄격하게 감독하기 위한 것”

    2018-06-28 전경웅 기자
  • 안그래도 힘든데…국내 유가 더 오르나

    미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오는 11월 4일부터 이란産 석유 수입을 전면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日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2018-06-27 전경웅 기자
  • 美대법원 “5개 이슬람國 입국 제한 정당하다”

    리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예멘, 이란, 베네수엘라, 북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2017년 1월 취임 직후 미국으로의 입국을 잠정적으로 제한한 나라들이다. 反트럼프 진영은 이를 ‘여행 금지법’이라고 이름붙이고 맹비난했다. 행정소송도 걸었다. 17개월이 지난 뒤

    2018-06-2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