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미군 표적은 중국”… 속내 밝힌 美국방 대행

    시리아에서의 미군 철수에 반발, 사임한 제임스 매티스 장관을 대신해 국방부를 이끌게 된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공식 업무 첫날 ‘중국’이 美국방정책의 주요목표임을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19-01-03 김철주 기자
  • '해킹' 美 경고 무시… 화웨이칩 허용한 '대한文국'

    세계 각국이 화웨이·ZTE 제품 사용 중단을 결정하자 한국 업체도 동참했다. SK텔레콤은 2018년 9월, KT는 11월 화웨이·ZTE 제품을 차세대 5G 통신망 구축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IT전문 매체와 보안 매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 정치권이 잘

    2019-01-03 전경웅 기자
  • 트럼프 “김정은한테 친서 받아... 회담 열릴 것”

    트럼프 美대통령이 2일(이하 현지시간) 김정은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김정은과 다시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은으로부터 훌륭한 친서를 받았다”면서 “우리는 매우 좋

    2019-01-03 김철주 기자
  • 시진핑 “대만 흡수통일하겠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중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2300만 대만 국민을 존중하라”고 말했다. 이에 시진핑 中국가주석은 대만을 흡수통일하겠다며 맞받아쳤다.

    2019-01-03 전경웅 기자
  • '레이더 논란' 심화… '강제징용' 겹쳐 韓日관계 냉각

    한국 정부가 ‘구축함-초계기 레이더 논란’과 관련해 일본 측에 사과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2019-01-03 전경웅 기자
  • [피플] 트럼프 '시리아 철군' 늦춘, 그레이엄 상원의원

    트럼프 美대통령이 시리아로부터 미군이 철수하는 기한을 1개월에서 4개월로 늘리도록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2월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2월 19일(현지 시간) 시리아로부터 철군을 발표하면서 2000여 명에 달하는 병력을 30일

    2019-01-02 김철주 기자
  • 위험한 文외교… '패권주의' 일본이 웃는다

    2019년 1월 1일, 한국 언론들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생중계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같은 날 나와야 정상인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는 2일에야 나왔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두고 매우 긍정적인 분석과 평가만 내놓고 있다. 이런 청와대와 여당이 유독

    2019-01-02 전경웅 기자
  • 징용 피해자들, 신일철주금·미쓰비시 자산 압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변호인단이 결국 국내에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들에 대한 압류 강제집행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MBC와 중앙일보 등이 2일 보도했다. ‘레이더 사건’으로 격앙된 양국 감정이 이번 일로 폭발할 가능성도 보인다.

    2019-01-02 전경웅 기자
  • 대북 금융제재 강화 벼르는 美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김정은의 신년사 소식을 들은 뒤 “나도 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美국무부는 “김정은 신년사에 대한 공식 논평을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대통령의 ‘립 서비스’와 달리 북한과의 협상이 잘 풀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

    2019-01-02 전경웅 기자
  • 중국서 '짝퉁 소송 패소'… 골치 앓는 무인양품

    한국에서도 인기를 끄는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무지루시, 영문 이름 Muji)’이 중국에서 상표권 침해 소송을 벌였다가 쓴 맛을 보고 있다. 日‘무인양품’ 측은 “더욱 저가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日무인양품이 살 길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길을 찾는

    2018-12-31 전경웅 기자
  • MIT신입생 중 中본토 출신 '0'… 산업스파이 싹 자르기?

    “중국인은 잠재적 산업스파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생각 때문에 중국 본토 학생들의 美명문대 입학이 매우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이하 SCMP)’가 30일 보도했다.

    2018-12-31 전경웅 기자
  • 파도 높아 구조 레이더 켰다는데… 현장은 고요했다

    韓해군 광개토대왕함과 日해상자위대 P-1 초계기 사이에 벌어진 일이 갈수록 한일 양국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日언론들은 방위성과 정부·여당의 주장을, 韓언론들은 국방부의 주장을 근거로 상대국을 비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日방위성이 유튜브에 초계기가 촬영한 영상을

    2018-12-30 전경웅 기자
  • 시리아 철수, 이라크 주둔…美 군사력 동아시아로

    성탄절 시즌에도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말과 행동은 세계의 주요 관심사였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6일에는 이라크 서부의 미군 기지를 깜짝 방문해 “이라크에서의 미군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2018-12-30 전경웅 기자
  • 트럼프-시진핑 '긴 통화'… 북핵공조 논의했나

    트럼프 美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9일(현지 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좋은 통화를 길게 했다”고 확인했다.   양국 정상의 이번 전화통화는 지난

    2018-12-30 김철주 기자
  • 비핵화 답보 속 김정은 신년사, 이번엔 어떤 줄타기?

    김정은이 내달 1일 신년사를 통해 어떤 내용을 발표하게 될 지 우리를 비롯,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신년사에도 예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국정 운영 방향과 국제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6월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

    2018-12-30 김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