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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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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3년來 최저 … 트럼프의 '파월 흔들기'에 글로벌 자금 美 탈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을 향해 신속한 금리인하 압박을 가하면서,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 21일(현지시각) 미국 달러화 가치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
2025-04-22 김진희 기자 -
분주해진 트럼프, '관세 직격탄' 美 소매업체 CEO들과 깜짝 회동
2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대적인 관세 정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주요 소매업체 CEO들과 예정에 없던 회동에 나섰다.CNBC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 브라이언 코넬 타깃 CEO를
2025-04-22 김진희 기자 -
밴스 美 부통령, 인도 방문 … 모디 총리 "무역협상서 상당한 진전"
미국과 인도가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인도를 방문했다.AP통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를 찾은 밴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뉴델리 총리 관
2025-04-22 성재용 기자 -
엔비디아, 또 100달러 선 붕괴 … 테슬라 -5.75% 등 빅테크 일제 하락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애플과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다시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1% 떨어진 96.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8일 이후 13일만에 종가 기준 100달러선이 다시 무너진 것이
2025-04-22 김진희 기자 -
잇단 '미군 후티 공습기밀' 관리 논란 美 헤그세스 국방, 교체되나 … 백악관은 부인
미국 백악관이 군사작전과 관련한 기밀정보를 부적절하게 다뤘다는 의혹이 증폭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후임자 물색에 착수했다고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대변인은 "가짜뉴스"라며 이를 부인했다.NPR은 익
2025-04-22 성재용 기자 -
N-경제포커스
'트럼프 리스크'에 글로벌 자산시장 대격변 … 美 달러·채권값 곤두박질, 금값·엔화는 연일 사상 최고치
글로벌 자산시장이 ‘트럼프 리스크’에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한 금리 인하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달러와 미 국채 가격은 곤두박질쳤다. 반면, 금과 일본 엔화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
2025-04-22 김진희 기자 -
트럼프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 … 전국에는 조기 게양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로마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참석을 기대한다"고
2025-04-22 성재용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마리아 대성전' 지하에 장식 없는 무덤에 안장된다
검소한 성품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 성당의 장식 없는 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각) 밝혔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교황이 2022년 6월29일 작성한 유언에서 로마의 산타마리아 마조레
2025-04-22 성재용 기자 -
찰스 3세 "교황의 연민·헌신 영원히 기억될 것" … 英, 조기 게양하며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신념과 헌신을 기렸다. 영국 정부도 이날 하루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며 추모에 동참했다.찰스 3세는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교황께서 전 생애를 바쳐 섬긴 교회와 세계를 향한 헌신
2025-04-21 정훈규 기자 -
'사도좌 공석' … 교황 장례부터 콘클라베까지 절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함에 따라, 전 세계 가톨릭교회는 '사도좌 공석'(Sede Vacante) 상태에 들어갔다. 이는 교황이 선종하거나 사임해 교황직이 비어 있는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부터 가톨릭교회는 전통과 규범에 따라 차기 교황 선출까지 일련의
2025-04-21 정훈규 기자 -
모디 "교황, 가난한 자 섬기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 깊은 애도 표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21일 AFP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교황을 기렸다.두 사람은 지난해 G7 정상회의 기간 중 이탈리아에서
2025-04-21 정훈규 기자 -
"'관용의 다리' 놓은 지도자" … 아프리카 각국 정상, 교황 선종에 깊은 애도
아프리카 주요국 정상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생전 업적을 기렸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평화, 사랑, 연민의 목소리였던 교황의 선종은 전 세계에 큰 손실"이라고 밝혔다.엘시시 대통령
2025-04-21 정훈규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손님' 밴스 美부통령, "영혼에 평화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밴스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방금 교황님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며 "그를 사랑했던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분명 건강이 좋지
2025-04-21 정훈규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바티칸 "평생을 주님과 교회 섬기는 데 헌신"
2013년부터 12년간 전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각)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2025-04-21 성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