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폭등 리스크에 발 뺀 英 … 美 '봉쇄 드라이브'와 온도차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호르무즈 해협 '역(逆) 봉쇄'에 나선 가운데, 영국이 해당 군사 조치에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서방 내부에서도 대응 기조가 엇갈리고 있다. 에너지 시장 충격을 감수하고서라도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려는 미국과 달리, 영국은 유가 급등 등 경제 파장을

    2026-04-13 정훈규 기자
  • 이란 "美와 단판 타결 기대 없었다" … 협상 지연 의미 축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이란은 애초부터 단 한 차례 회담으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다며 협상 지연 의미를 축소했다.12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국영방송 IRIB를 통해 "처음부터 단일 회담에서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해

    2026-04-12 정훈규 기자
  • 종전협상 결렬 때 트럼프는 UFC 경기장에 … 밴스 "수차례 통화"

    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종전 협상 결렬을 선언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이종격투기(UFC)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이 같은 장면은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

    2026-04-12 임찬웅 기자
  • 글로벌포커스

    "21시간 담판 끝 '빈손'" … 밴스, '포스트 트럼프' 정치 베팅 첫 고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21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 끝에 결렬되면서, 협상 전면에 나섰던 JD 밴스 부통령의 정치적 승부수도 고비를 맞게 됐다. 차기 대선을 겨냥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됐던 이번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밴스의 대권 가도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2026-04-12 정훈규 기자
  • 美 "호르무즈 통과" vs 이란 "경고 후 회항" … 협상 와중 군사 신경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이, 협상장 밖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을 이어가며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군 함정의 해협 통과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은 양국 간 힘겨루기가 실제 군사 충돌로 번질 가능성을 드러낸 장면으

    2026-04-12 임찬웅 기자
  • 머스크, 이번엔 메시지 앱까지 … X '슈퍼앱' 확장 본격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가 단순 소셜미디어를 넘어 메시지 플랫폼 영역까지 본격 확장에 나선다.11일(현지시간)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X는 메시지 전용 애플리케이션 ‘X챗(XChat)’을 오는 17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X 서비스 내 쪽지(DM) 기능을 별도 앱으로

    2026-04-12 정훈규 기자
  • 美·이란, '밤샘 담판' 했지만 … 핵심 쟁점은 끝내 평행선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진행한 종전 협상이 12일(현지시간)  밤샘 끝에 일단 종료됐다.이란 정부에 따르면 양국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약 14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뒤 이날 새벽 회담을 마무리했다. 미국 측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이

    2026-04-12 황지희 기자
  • 美·이란 '종전 담판'

    美엔 정장, 이란엔 군복 … 중재국 복장 하나에도 긴장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앞두고 중재국 파키스탄의 '복장 선택'까지 외신의 관심 대상이 될 만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카타르 기반 방송 알 자지라가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의 복장 변화에 주목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026-04-11 정훈규 기자
  • 미·이란 집결에 파키스탄도 "성패 분수령" … 종전협상 긴장 고조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종전 협상을 위해 이슬라마바드에 집결한 가운데, 중재국인 파키스탄도 이번 협상을 '성패를 가를 분수령'으로 규정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11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미국-이란 협상을 "성패를 가르는

    2026-04-11 정훈규 기자
  • 종전협상 앞두고 '중국 변수' 고개 … 美 "무기 지원 정황"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앞두고 중국의 군사 지원 가능성이 새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11일 CNN은 미국 정보당국 평가를 인용해 중국이 향후 몇 주 내 이란에 새로운 방공 시스템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관련 내용을

    2026-04-11 정훈규 기자
  • "망한다에 돈 건다" … 월가, 사모신용 '부실 베팅' 시작

    월가가 급팽창한 사모신용 시장을 두고 사실상 '부실 베팅판'을 열었다. 시장 불안을 넘어 부실 가능성 자체에 돈을 거는 거래가 본격화된 것이다.1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한 주요 대형은행들은 사모신용 관련 금융사의 신용위

    2026-04-11 정훈규 기자
  • 미·이란 첫 종전협상 … '호르무즈·핵' 놓고 시작부터 강대강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양국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종전 협상에 나선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이번 협상은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2026-04-11 정훈규 기자
  • 美 3월 물가 전년比 3.3% 뛰어 … 중동發 에너지 가격 상승 반영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202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의 연간 상승률이다.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된 첫 물가지표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린 점이 확인된 것이다.10일(현지시각) 미국 노동

    2026-04-10 김진희 기자
  • 김진희의 글로벌포커스

    "미국은 싸우고 중국은 웃었다" … 이란전의 엇갈린 계산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2주 휴전' 합의로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쟁이 마무리 수순으로 넘어갈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충돌의 진짜 수혜가 어디로 향했는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전장 밖에 있던 중국이 외교·경제 측면에서 기회를 확보했다는 평가

    2026-04-10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