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재무부 "北.이란에 광범위한 금융압박"

    데이비드 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 지명자는 3일 북한과 이란에 대한 금융압박을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코언 지명자는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와 관련된 질문에 북한 및 이란 문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노력들에 집중할 계획임을

    2011-05-04 연합뉴스
  • 英경찰, 韓여객기 되돌려 기내수색

    영국 경찰이 구체적인 물증도 없이 승객 중 지갑을 훔친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진술만으로 이륙 직전인 한국 여객기를 세우고 기내를 수색했다. 항공사 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항공사의 OZ522편은 지난달

    2011-05-04 연합뉴스
  • 加 연방총선 한국계 후보 모두 낙선

    지난 2일 치러진 캐나다 연방총선에 출마한 한국계 후보들이 하원에 진출하는데 모두 실패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한 인사는 노스웨스트 준주 서북극 선거구에 집권 보수당의 공천을 받은 샌디 리(45. 한국명 이승신) 후보와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 선거구의 자유당 이근백

    2011-05-04 연합뉴스
  • "페이스북은 첩보도구" vs "프로필공개 과장"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페이스북에 대해 "소름끼치는 첩보도구"라고 비난하자 페이스북 측이 그의 지적은 프로필 공개를 과장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3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 등 미국 현지언론에

    2011-05-04 연합뉴스
  • "빈 라덴 사체 공개하기엔 너무 끔찍"

    백악관은 3일 오사마 빈 라덴의 사체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빈 라덴의 사체가 너무 참혹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빈 라덴의 사체 사진에 대해 "끔찍한(gruesome) 사진"이라며 "사진 공개시 강한 분노를 유발할 수

    2011-05-04 연합뉴스
  • 美전문가 "주한미군 유지 불필요" 주장

    한국은 자주국방 능력이 충분하고 스스로 북핵 위협을 저지하는 게 바람직하기 때문에 주한미군을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미국내 일각에서 제기됐다.보수성향의 미 싱크탱크인 케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선임연구원은 3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존 존슨

    2011-05-04 연합뉴스
  • '빈 라덴'미끼 온라인범죄 기승

    알-카에다 최고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제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인터넷 상에는 관련 스팸메일과 '검색엔진 포이즈닝'(search engine poisoning)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인터넷 보안전문가들은 통상

    2011-05-04 연합뉴스
  • "빈 라덴 은신처 공격 성공률 60% 였다"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 대한 공격 성공률은 60% 미만이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미 특수부대원을 가득 태운 두 대의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빈 라덴의 은신처로 알려진 곳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이 작전의 기획자들은 빈 라덴이 그곳

    2011-05-04 연합뉴스
  • 美 TV보유 가계 20년래 첫 감소

    미국에서 TV를 보유한 가계의 비율이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뉴욕타임스(NYT)는 닐슨컴퍼니의 조사결과 미국에서 현재 TV를 보유하고 있는 가계의 비율이 96.7%로 조사돼 직전 조사때의 98.9%보다 하락했다고 3일 보도했다.이에 대해 닐슨은 경기

    2011-05-04 연합뉴스
  • "오바마 인기 '상종가'쳤지만 문제는 경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겨냥한 미군 특수부대의 성공적인 사살 작전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내년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공화당도 이번 작전에 대해서는 대체로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언론도 위험

    2011-05-03 연합뉴스
  • 백악관, 빈 라덴 수장 비디오 공개 검토

    백악관이 오사바 빈 라덴의 수장 장면을 찍은 비디오 공개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진이 이 문제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광적인 빈 라덴 추종자들이 그가 묻힌 묘지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1-05-03 박모금 기자
  • “英 윌리엄 부부, 2개월여 딴 살림 할지도”

    신혼인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 부부가 내년에 떨어져 살 수도 있다고 현지 일간 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윌리엄 왕자가 소속된 영국 공군(RAF)이 포클랜드 제도로 그를 파견하면 이들 부부는 두 달 반 동안 신혼살림을 따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신문은 윌

    2011-05-03 연합뉴스
  • 인천 송도에 일본인 발길 잦아진 이유

    일본 대지진 여파로 실거주 목적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부동산을 임대 또는 매입하거나 문의를 하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일본인들이 추가 지진 발생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수도권에 있고 국제공항이 자리한 인천 송도에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3일 송도지역 부동산 업

    2011-05-03 연합뉴스
  • 헉! 오사마 아닌 “오바마 빈 라덴”?

    미국의 한 방송사가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간 '오바마 빈 라덴'으로 잘못 표기해 시청자들을 혼란케 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고 디시뉴스가 3일 전했다.

    2011-05-03 온종림 기자
  • "알-카에다 이론가, 빈 라덴 사망 인정"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유력 이론가가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음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고 이슬람권 웹사이트 감시단체 SITE가 2일(현지시각) 전했다.SITE에 따르면 온라인 필명이 '아사드 알-지하드2'인 이 이론가는 이슬람 극단주의 사이트들을 통해 오사

    2011-05-0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