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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독자제보사진 공개…中 대북제재 ‘구멍’
“中단둥에 北화물선 입항…생필품 싣고 떠나”
2016년 1분기 동안 中공산당의 대북 교역액이 오히려 증가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보도됐다. 이런 가운데 북한 화물선이 中단둥 항만에 정박한 모습이 포착돼, 中공산당의 대북제재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뉴시스’는 북한 화물선 ‘증강 6호’가 지난 10일 中단둥 항에
2016-04-14 전경웅 기자 -
“남조선은 유괴납치 사과하고, 인원 모두 돌려보내라”
北 “어떤 나라 묵인 하에 ‘전대미문의 납치’…북풍”
지난 7일 중국 북한식당에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 한국에 귀순한 데 대한 북한의 첫 공식 입장이 나왔다. 북한은 이들의 귀순을 “전대미문의 납치이자 선거용 북풍”이라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를 맹비난했다. 北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2일 대남선전매체 ‘우
2016-04-13 전경웅 기자 -
존 실링 “지난 9일 액체연료 로켓 연소실험 보니…”
38노스 “北, 2020년에는 美뉴욕 핵공격 가능”
지난 9일 북한이 실시한 미사일 로켓 연소시험 장면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조만간 美본토 뉴욕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美존스홉킨스大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존 실링 박사의 ‘북한 대형로켓 발사시험
2016-04-12 전경웅 기자 -
북한 전문가 "탈출한 사람 중 지배인, 보위부원일 듯"
“北, 종업원 모두 송환할 듯” 해외식당 모두 정리?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탈출, 한국으로 귀순하자 북한 당국이 중국 내 일부 식당을 철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중국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중국 현지 소식통 등을 인용, 지난 7일 한국에 입국한 13명의 북한 해
2016-04-12 전경웅 기자 -
통일부 “북한 주민들, 대북제재로 불만 팽배” 정보 공개
北주민들 “정은아, ‘핵핵’거리지 말고 쌀이나 내놔!”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은 체제에 대한 불만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난 10일 통일부가 언론에 공개했다. 통일부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주민
2016-04-11 전경웅 기자 -
국방부 “한국 온 것 맞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北정찰총국 ‘대좌’ 한국에”…‘블랙리스트’ 공개?
북한 정찰총국. 대남공작과 대남테러의 총본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0년 이후 ‘천안함 폭침’, 3.20 사이버 테러 등 온갖 대남도발을 일으킨 조직이어서다. 이 정찰총국의 대좌(한국군 준장과 대령 사이 계급)가 2015년 탈북해 한국에 와 있다고 ‘연합뉴스’가 11
2016-04-11 전경웅 기자 -
北, 9일 청소년 조직 명의로 ‘공동 성토문’ 통해 선동
北어용단체 “남조선 중고생들, 세월호 복수하라!”
국내 좌익 진영이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해난사고를 내세워 ‘2주기 집중투쟁’을 벌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는 4월 초부터 ‘세월호 계기 수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에게 우호적인 서울시 교육청(교육
2016-04-11 전경웅 기자 -
랴오닝·지린·헤이룽장省 교민 단체에 긴급 공지문 발송
中선양 총영사관 “동북 3성 韓교민 ‘납치’ 조심”
지난 8일 中닝보에 있는 ‘류경 식당’ 지배인과 종업원 등 13명이 집단 탈북을 한 뒤 북한 김정은 집단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현지 공관이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는 공지를 띄워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2016-04-11 전경웅 기자 -
RFA ”北보위부장, 직원들에게 ‘달러’ 착취로 원성”
北김원홍 '착취'보니…설마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도?
지난 8일 통일부는 “동남아 지역에 있는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 한국으로 귀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일부는 “탈출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은 남성 지배인 1명, 여성 종업원 12명”이라면서 “이들은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 데도 불구하고 본국의 ‘외화
2016-04-09 전경웅 기자 -
RFA-아시아프레스 “소문, 사실 아닐 가능성 커”
“北 김정은 암살범 체포? 유치한 자작극”
최근 중국과 북한 국경에서 김정은을 암살하려던 테러범이 잡혔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日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아시아프레스’에 따르면, 김정은과 북한 수뇌부를 암살하기 위해 두만강 국경에 있는
2016-04-08 전경웅 기자 -
RFA “탄자니아 제1도시 다레살람에 北병원 개원”
北 외화벌이 병원 또 개원…탄자니아에만 13개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가 채택된 뒤 각국이 독자적 대북제재를 시행하자 북한 김정은 집단의 돈줄이 점점 마르고 있다. 이를 타개하려는 것일까. 최근 북한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외화벌이’를 위한 병원을 또 개원했다고 한
2016-04-07 전경웅 기자 -
RFA “고려링크 통화 품질, 최근 갑자기 나빠져”
北에서는 휴대전화 ‘번호이동’도 강제로?
북한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은 3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북한에서 이집트 회사가 설립한 이동통신사에서 북한 당국이 직접 설립한 이동통신사로 옮겨가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4일 소식통을 인용, “이집트 오라스
2016-04-06 전경웅 기자 -
담화 중 한 줄 빼고는 대남 협박과 비방…큰 의미 없는 듯
北 “이제 말로 합시다” 韓 “안 돼, 봐줄 생각 없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 채택에다 한국, 미국, 일본, EU의 독자 대북제재가 효과를 거두는 걸까, 아니면 정은이가 겁을 먹은 걸까. 연일 대남비방과 협박을 해대던 북한이 느닷없이 “대화하자”는 주장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北국방위원
2016-04-05 전경웅 기자 -
38노스, 지난 3월 12일 촬영 위성사진 분석결과 공개
“北 영변 핵시설에서 연기가 모락모락…수상해”
美존스홉킨스大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지난 3월 중순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北영변 핵시설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가 공개한 데 따르면, 최근 영변 핵시설 가운데 플루토늄 생산을 위해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2016-04-05 전경웅 기자 -
RFA “국제사회 대북제재 후 中기업 대북활동 위축”
“中기업들, 북한 철수 조짐…투자 약속도 취소”
유엔 안보리와 한국, 미국, 일본, EU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본격 시행되자 中기업들의 대북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3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지난 3월 30일 접촉한 함경북도 소식통은 “청진에서
2016-04-0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