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노동신문’ 통해 “야권 후보 단일화하면 유리”

    北 “야권, 이대로 가면 총선 패배” 또 선거개입

    20대 총선을 불과 3주 남겨뒀지만 여야의 ‘내부분열’은 가관이다. 아직 후보를 내놓지 못한 곳도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또 국내 종북진영을 활용한 ‘선거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2일 北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과 관련한 소

    2016-03-23 전경웅 기자
  • ‘자칭 칼럼니스트’ 이인숙, 한미·유엔 회원국 싸잡아 저주

    재미종북 “北, 박근혜·오바마 참수 선언해야 공정”

    지난 2월 1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은 상하원을 일사천리로 통과해 온 ‘대북제재 강화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직후부터 효력을 발휘했다. 미국의 ‘대북제재 강화법안’ 가운데는 북한의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처벌, 북한 김정은 집단을

    2016-03-22 전경웅 기자
  • 中언론들 “北장마당에 석탄 등 수출상품들 유입” 전해

    “수출 못한 北제품 장마당서 팔려” 대북제재 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2270호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걸까. 최근 북한 장마당에서 수출용 상품들이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동아일보’는 22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로 판로가 막힌 북한 주력 수출상품들이 대거 장마당에서 팔리고 있

    2016-03-22 전경웅 기자
  • 외교부 “해당 국가 어디인지는 공개하기 어려워”

    정부 “北선박 편의치적 등록 취소 사례 나왔다”

    지난 3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에는 북한 선박의 입항 금지, 수색, 자산 동결과 함께 제3국의 ‘편의치적’도 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조치가 처음 일어났다고 지난 20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2016-03-21 전경웅 기자
  • ‘조직 격하’라면 조경철, 대장 계급 유지 못했을 것

    北 “군 보위국장 조경철”…보위사령부 격하? 아닌 듯

    지난 20일 北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일부 국내 언론들은 “보위사령부가 보위국으로 ‘격(格)’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내용이나 보위사령부의 연혁을 살펴보면, ‘격’이 낮아진 것이라기보다는 인민군 내 조직 개편의 일

    2016-03-21 전경웅 기자
  • 주요 갱도, 굴착작업 보이지 않지만 분주히 움직여

    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갱도작업 끝난 듯”

    북한이 최근 김정은의 지시대로 ‘소형화 핵무기 최적화 시험’에 나서는 걸까.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을 비교분석한 내용을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주변을 촬영한 최근 사진과 2

    2016-03-21 전경웅 기자
  • 北‘조선중앙통신’ 20일 북한군 상륙작전 현장지도 보도

    김정은 “불시 기습상륙하면 승리” 타고 올 배는 있고?

    김정은의 허풍이 죽은 애비를 뛰어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을 대상으로 기습 상륙작전을 실시하면 이길 수 있다는 주장까지 해댔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최근 김정은의 지휘 아래 對남한 상륙훈련 및 한미 연합군의 상륙을 저지하는 훈련을 성공

    2016-03-20 전경웅 기자
  • 북한전문매체 ‘NK뉴스’ 보도…통일부·해수부 "아몰랑"

    “대북제재 대상 北선박, 포항에 6일 머물러”

    지난 17일 몽골 선적 ‘오리온 스타’호가 한국 영해를 지나 북한으로 들어갔다. 해당 선박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대상 회사인 북한 ‘원양해운관리회사(OMM)’ 소속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국 정부는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북한 선박에 대해서는 ‘무해통

    2016-03-19 전경웅 기자
  • 韓, 2010년 5월 ‘천안함 폭침’ 뒤 北선박 영해통항 금지

    "北선박 '무해 통항권' 인정"…박근혜정부=盧정권?

    지난 17일 북한 소유로 추정되는 몽골 선적 화물선 ‘오리온 스타’가 북한 남포항을 출발, 한국 남해의 영해를 거쳐 동해를 지나 북한으로 돌아갔다. 20일 북한 청진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선박이 사실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의 제재 대상에 포

    2016-03-18 전경웅 기자
  • 北전문가 ‘조셉 버뮤데즈’ “신포항 일대 꾸준한 활동”

    38노스 “北 ‘고래’급 잠수함·SLBM 개발 계속”

    북한이 동해 신포항 일대의 전투함 시험장에서 신형 ‘고래’급 잠수함과 여기에 장착할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개발 시험을 계속 벌이고 있다고, 美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북한 전문가 ‘조셉 버뮤데즈’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셉

    2016-03-18 전경웅 기자
  • 말로는 ‘핵공격’ 운운하며 실제로는 ‘가짜 땅굴’ 파는 중

    ‘핵’, ‘핵’ 거리는 김정은 뭐하는가 봤더니…

    이른바 ‘핵탄두의 소형화 실현’을 떠들며 ‘핵폭탄’까지 공개하고 나선 김정은이 “북이 도발하면 최고 지도부를 파멸 시키겠다”는 한미 연합군의 초정밀 기습타격 훈련에 절치부심(切齒腐心)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자유북한방송과 연계된 북한군 포병부대의 한 지휘관은

    2016-03-17 강주혁 자유북한방송 기자
  • 동아일보, 외교부 당국자 인용해 보도…대상 2만여 명

    “中공산당, 북한 근로자 불법취업 단속…식당 폐업도”

    中공산당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2270호를 이행하는 걸까. 최근 中공산당이 자국 내 북한 근로자들의 불법취업 단속에 나섰다고 ‘동아일보’가 외교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이 편법 취업한 북한 근로자 단속에 나섰고,

    2016-03-17 전경웅 기자
  • VOA “北 남포항에서 29척 정박 중인 것으로 나타나”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 등 北선박 일제히 출현”

    지난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가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후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북한 선박들이 남포항에서 일제히 모습을 드러냈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는 “지난 16일 선박의

    2016-03-17 전경웅 기자
  • ‘김정은’이라는 개의 특징 살펴보면….

    짖는 개, 무는 개, 궁지에 몰린 개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최근 김정은이 미국 본토를 공격하겠다느니,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느니 하면서 떠들어 대는 것을 보면, 짖기는 하는데 ‘무는 개’가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으르렁 거리다가 무는 개도 있다. 역시 김정은의 경우로 갈수록

    2016-03-16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 北 ‘우리민족끼리’ 등 대남선전 매체, ‘소프트 심리전’

    北 “전쟁 한 번 합시다!” 정은이도 입대하면야….

    “신의 아들 모두 모아 특수부대 만들어서 전쟁 한 번 합시다. 그동안 군대 가서 고생했던 서민들은 쉬구요.본인들도 군대 안가, 자식들도 군대 못가국민 앞에 부끄러워 가슴 치며 살던 분들 이번에 마음고생 털어내게 기회 한번 주죠 뭐친일파는 용서해도 빨갱이는 용서 못 해

    2016-03-16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