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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기 완성 선언 “핵 실험장 폐기·ICBM 발사 중단”
김정은이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北선전 매체가 21일 발표했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2018-04-21 전경웅 기자 -
북한, 전력 보급 줄이고 김일성 생일 특별배급도 중단
남북정상회담과 美北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는 김정은과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들이 거의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해외 언론을 통해 전해진 북한 내부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2018-04-20 전경웅 기자 -
북한보위부, 탈북자에 전화해 “2억 내면 중국서 가족 상봉”
김정은 정권이 이제는 탈북자들의 가족 상봉으로 외화벌이를 하려는 걸까. 최근 北국가보위부 요원들이 한국 또는 해외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연락해 “가족들과 만나게 해줄 테니 알선료를 내라”고 제안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9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
2018-04-20 전경웅 기자 -
김정은 ‘포고문’ 본 북한 주민들 “또 돈 뜯어가려고…”
지난 3월 김정은의 명령에 따라 북한 전역에 ‘반사회주의 척결 포고문’이 붙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를 본 북한 주민 대부분은 뇌물을 바칠 생각에 걱정부터 하고 있다고 한다.
2018-04-20 전경웅 기자 -
수백명 납북된 일본은 ‘결사적’, 10만명 납북된 한국은 ‘모르쇠’
지난 18일(현지시간) 美플로리다州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日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김정은과 만나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꼭 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2018-04-19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전원회의 소집한 이유는?
김정은이 11일 만에 또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를 연다고 北선전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이번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라고 한다.
2018-04-19 전경웅 기자 -
‘평화협정’ 논의한다는 남북정상, 김일성 숙원까지 풀어주나?
문재인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위원은 한술 더 떠 “남북이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고 서울과 평양에 각각 대표부를 설치하고, DMZ에서 병력을 철수시키자”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2018-04-19 전경웅 기자 -
북한 ‘장마당 환경개선’ 앞세워 멀쩡한 가정집들 강제철거
최근 김정은 정권이 ‘장마당 환경 개선’을 명목으로 주민들의 주택을 마구잡이로 강제 철거하고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7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18 전경웅 기자 -
“남북간 종전 논의 축복” 트럼프 속내는 ‘북핵폐기’ 전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방미한 아베 신조 日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과 美北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남북 간에 ‘종전’을 논의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한 대목이 한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진짜
2018-04-18 전경웅 기자 -
북한, 이란·시리아 연일 칭송…김정은 속내일 듯
지난 14일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공격이 있은 뒤 북한은 여느 때와 달리 아무런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北선전매체가 16일과 17일 연이어 내놓은 논평에는 김정은의 속마음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04-17 전경웅 기자 -
중국, 체포했던 탈북자 30명 강제북송 않고 석방
中공산당이 지난 3월 하순에 붙잡은 탈북자 30여 명을 강제북송 하지 않고 비공개로 석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6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17 전경웅 기자 -
태영호 “김정은, 비핵화 트럼프 임기 끝날 때까지 질질 끌 것”
김정은이 ‘비핵화’ 이야기를 꺼낸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유례가 없이 강했기 때문이며, 북한은 실제로 비핵화를 실시하기 보다는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시간만 끌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18-04-17 전경웅 기자 -
한미연구소 폐쇄 결정 후 처음 나온 38노스 보고서
한미연구소는 곧 문을 닫겠지만 ‘38노스’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조엘 위트 한미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38노스는 별도의 재원 지원을 통해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38노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018-04-16 전경웅 기자 -
“중국-북한 대규모 밀수 허브는 요녕성 좡허”
중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시행에 들어간 뒤부터 중국과 북한 간 밀수가 대폭 늘어났다. 지금까지 中-北 밀수는 압록강 유역 일대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규모 밀수의 거점이 중국에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8-04-13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무역기관들 중국에 석탄 100만 톤 수출준비하라”
지난 3월 김정은이 시진핑 中국가주석을 만나고 온 뒤부터 중국에서는 대북제재 수위가 조금씩 느슨해지는 듯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정은이 노동당 소속 무역회사들에게 “석탄 100만 톤을 중국에 수출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8-04-12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