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김정은 방중 이후 북한 근로자 취업 허용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3일 “김정은의 방중 이후 중국에서 일하던 북한 근로자의 철수 움직임이 멈추고, 소규모지만 북한 근로자들이 다시 파견되기 시작했다”며 “김정은의 방중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04 전경웅 기자
  • ‘빨간 맛’ 부르면 평양에 봄이 오고 핵무기 사라지나?

    지난 1일 북한 동평양 대극장에서 한국 예술단의 공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은 부부가 깜짝 참석하자 한국 예술계와 언론에서는 난리가 났다. 평양에 간 연예인과 일부 언론들의 보도 내용을 보면 독재자 김정은을 찬양하는 줄 착각할 정도였다.

    2018-04-03 전경웅 기자
  • 38노스 “북한 핵실험 준비 안 하는데?” 일본정부 주장 반박

    일본 언론들은 지난 3월 31일 고노 다로 日외무상이 고치市에서의 강연에서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美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그런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2018-04-03 전경웅 기자
  • 북한, 압록강으로 군용 SUV 밀수하다 중국에 적발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북한 매체들이 ‘피로 맺어진 조중 친선강화 발전’으로 김정은의 방중 성과를 선전하는 가운데 중국 변방대(국경 경비대)가 북한의 지프차(군용 SUV) 밀수를 현장에서 적발하는 사건이 생겼다”면서 “이는 김정은의 방중에도 중국의 대북제재는 여전히

    2018-04-03 전경웅 기자
  • 북한 경찰들 “탈북을 했으면 잡히지를 말아야지!”

    김정은의 중국 방문을 전후로 중국 공안들이 탈북자들을 대거 체포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사법기관들은 오히려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꺼리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일부 사회보안원(한국의 경찰에 해당)은 북송된 탈북자들에게 “탈북을 했으면 잡히지를 말아야지”라며 면박을 주기도 한

    2018-04-02 전경웅 기자
  • 중국, 일주일 새 탈북자 30여 명 체포…김정은 방중 선물?

    김정은의 방중 결과일까, 아니면 중국이 김정은에게 주는 선물일까? 중국이 지난 일주일 사이 탈북자 30여 명을 붙잡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3월 30일 보도했다.

    2018-04-01 전경웅 기자
  • 북한 땅굴건설 자문한 일본 건설업체 30년 만에 드러나

    북한이 80년대 초반 일본의 건설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휴전선 일대의 땅굴이 제대로 지어졌는지 자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03-30 전경웅 기자
  • 특급 열차에 실린 S-600, 김정은의 '벤츠 사랑'

    김정은이 지난 25일~28일 방중당시 자신이 평양에서 탑승하던 전용 벤츠를 특급 열차에 싣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 관영 매체가 공개한 김정은 부부 사진에는 지난 26일 숙소인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도착하면서 검은색 벤츠 차량에서 내리

    2018-03-30 박영근 기자
  • 중국서 붙잡힌 10대 소녀 등 탈북자 7명 강제북송 당할 듯

    지난 24일과 25일 중국에서 공안들에게 붙잡힌 탈북자 7명이 강제북송 될 위기에 처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3-29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일본과 국교 정상화로 500억 달러 뜯어낼 계획인 듯

    日아사히 신문은 29일 “김정은 정권이 최근 노동당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6월 초순에 日-北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며 “김정은이 일본과의 회담에 관심을 보인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라고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3-29 전경웅 기자
  • 연방제 통일된다면 ‘영혼없는’ 공무원들에게 닥칠 미래

    만약 한국이 김정은과 합의해 ‘연방제 통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 모르긴 몰라도 한국 사회에서 ‘철밥통’이니 ‘복지부동의 대명사’니 하는 말로 불리는 공무원들의 미래는 이런 모습이 될 가능성이 있다.

    2018-03-29 전경웅 기자
  • RFA, 압록강 건너던 여성 북한군 총에 살해된 모습 공개

    美‘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압록강을 통해 중국으로 넘어가려던 여성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영상을 지난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018-03-28 전경웅 기자
  • “김정은, 풍계리 핵실험장 군 병력 절반 철수 명령”

    김정은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 주둔 중인 북한군 부대 병력을 절반으로 줄이라고 지시했다고 日아사히 신문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2018-03-28 전경웅 기자
  • 중국 “시진핑 주석-김정은, 28일 4시간 동안 정상회담”

    中공산당 관영 ‘신화통신’은 28일 “김정은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시진핑 中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28일 시진핑 주석과 4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2018-03-28 전경웅 기자
  • 2011년보다 4량 늘어난 김정은의 특별열차, 무엇이 실렸을까?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북한특별열차용 객차는 6세트 90량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씨 일가만 탈 수 있는 특별열차용 객차가 90량이나 된다는 것은 혹시 ‘목적’에 따라 다양한 객차를 사용한다고 볼 수는 없을까? 이 가운데 ‘금고’ 역할을 가진 객차는 없을까?

    2018-03-28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