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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승만 발언' 비판에 서울시 "민주당, 건국 업적 폄하"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비난 논평'을 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제2조'를 언급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서울시는 20일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부정하기 위해 이승만을 부정한 자들과 민주당은 왜 한목소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을
2024-02-21 이바름 기자 -
서울시, 한강공원 무단영업 매점에 '61억 손해배상 소송' 승소
한강공원 매점에서 무단영업한 매점과 편의점 등이 서울시에 61억 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 간이매점 운영자 협의체, 2009년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 본사와 각각 한강공원 매점 운영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운영자들이 공원에
2024-02-21 이바름 기자 -
"설 명절 한우 앞다리가 양지로 둔갑"…서울시, 위반업소 18곳 적발
설 성수기를 앞두고 한우 앞다리를 양지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등 위법을 저지른 축산물 판매업소가 적발됐다.서울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117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
2024-02-21 이바름 기자 -
[단독] 경찰병원 전공의 50% 집단 사직서 제출... 무단 이탈자도 속출
국립의료기관인 경찰병원 전공의 중 절반이 의료파업에 동참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20일 기준 경찰병원 전체 전공의 45명 중 2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다만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가운데 3명은 정상
2024-02-21 박아름 기자 -
박성재 법무장관 취임…"검찰, 사명감 되찾아야 할 때"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검찰이 사명감을 되찾고 신속한 수사·재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박 장관은 20일 오후 5시30분께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최근 일부 검사들의 정치 행위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매우 따갑다"며
2024-02-20 김상진 기자 -
"정치적 명분으로 범행"… '이재명 습격' 김모 씨 첫 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7) 씨가 첫 재판에서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행동"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0일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2024-02-20 김상진 기자 -
'현직 검사 첫 탄핵심판'… 안동완 "법과 원칙에 따랐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대상으로 한 보복기소 의혹을 받는 안동완 부산지검 차장검사가 헌정사상 첫 현직 검사 탄핵심판대에 올랐다. 안 검사 측과 국회 측은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서 공소권 남용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nbs
2024-02-20 황지희 기자 -
‘환자 나몰라라’ 병원 떠나는 의사들 붙잡는 경찰들…“24시간 체제 가동”
경찰이 전국 병원 약 30여곳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보건복지부의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국 경찰서는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한양대병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 전국
2024-02-20 박아름 기자 -
음주측정 불응 시 음주운전 간주…"사고부담금 내야"
앞으로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운전으로 간주돼 보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또 음주측정 불응자에겐 사고부담금이 부과된다.20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 사고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게 만든 '자동차 손해배상 보호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할 경
2024-02-20 진선우 기자 -
서울시의회, 의정활동비 '셀프 인상'… 혈세 33억 더 든다
서울시의회가 시의원 의정활동비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셀프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논란이 불거진 조례안을 2개월 만에 다시 꺼내든 것이다.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3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0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의
2024-02-20 이바름 기자 -
강제동원 피해자, 日기업 공탁금 6000만 원 첫 수령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토대로 일본기업이 공탁한 돈을 배상금으로 수령했다.일본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한 피해자가 일본기업의 돈을 받은 첫 사례다.히타치조센 강제동원 피해자 이모 씨 측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회사 측이 담보 성
2024-02-20 어윤수 기자 -
경찰 4000명 규모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전국 출범
경찰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정식 출범했다. 서울경찰청 등 전국 시‧도경찰청은 20일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 기동순찰대는 전국 29개대 2668명, 형사기동대는 전국 43개 권역 1335명으로 구성된다. 경찰은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사
2024-02-20 박아름 기자 -
공수처 초대 지휘부 퇴임 한 달도 안 돼 '변호사 개업' 논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지휘부인 김진욱 전 처장과 여운국 전 차장이 퇴임 한 달도 안 돼 변호사 개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20일 세계일보와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처장은 지난달 20일 퇴임한 후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을 신청해 대한변호사협
2024-02-20 어윤수 기자 -
동부구치소 교도관, 재소자 폭행 의혹…경찰 재수사 착수
서울의 한 구치소에서 교도관에게 폭행당해 전치 10주의 골절상을 입었다는 출소자의 주장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동부구치소의 교도관 폭행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해 2월 A씨는 동부
2024-02-20 진선우 기자 -
'청소·빨래·설거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확대…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好好'
서울시가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1만 가구에 가사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 가구를 6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확대한다. 지원 횟수도 연 6회에서 10회로 늘린다.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의 육아
2024-02-20 이바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