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절반이 “미래 불안하다”

    경기침체, 고용불안정 등으로 인해 직장인들이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됐다. 또 이들 중 일부는 점이나 사주를 봄으로써 그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었다. 취업 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58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설문조사한 결과, &l

    2010-03-19 온종림
  • <26> 그녀의 혀가 입안에서 꿈틀거린다

    1장 격랑속으로 (23) 「수잔, 난 결혼한 몸이야.」수잔과 공부를 시작한지 나흘째 되는 날, 내가 불쑥 영어로 그렇게 말했다. 조선과 미국의 풍속 이야기를 하던 중이다.머리를 든 수잔이 나를 보았다. 수잔의 푸른 눈동자 속에 내 얼굴이 박혀져 있다. 주위는 조용하다.

    2010-03-19 불굴
  • "김길태 아니니까 따라와" 성폭행 두번

    "김길태 같은 사람은 아니니까 죽이지는 않는다. 따라와"김길태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부산 사상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여성을 자신의 집까지 끌고가 성폭행하는 대담한 사건이 일어났다.19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30분께 술에 취

    2010-03-19
  • 길에 껌 뱉으면 3~5만원 과태료

     G20(주요 20개국) 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를 앞둔 서울시가 시민들의 껌 뱉기를 근절하고자 관련 법령을 개정해 과태료를 물리기로 하는 등 총력 단속 태세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9일 "무단투기 행위 신고 대상에 껌을 추가해 명시하는 내

    2010-03-19
  • '김길태 경찰관'? 10대 유인 성폭행

    10대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김길태 사건으로 온 국민이 공분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이 10대 여고생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8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2010-03-18
  • 부산 사람들, 음주 '전국 1등'

    전국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곳은 부산,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는 곳은 강원과 제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8일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성인 월간음주율은 부산이 60.2%로 가장 높았고 울산(59.1%),

    2010-03-18 온종림
  • 간통죄 폐지 가닥, 사형제는 존치키로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인 형사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재상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성적(性的)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침해 등으로 위헌 논란을 빚어온 형법상 간통죄 조항을 폐지키로 가닥을 잡았다. 18일 법무부와 특위에 따르면 간통죄, 명예훼손죄 등 형법상 '개인적

    2010-03-18
  • 부녀자 강도-성폭행, 대학 축구부원 2명 영장

    '부산 김길태 사건'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한 대학교 축구부 학생 2명이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대학 측은 총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축구부를 전격 해체하기로

    2010-03-18
  • "北 급변때 우리가 주도할 방안 시급"

    이근관 서울법대 교수는 18일 오후 서울대 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북한지역에 대한 통치주체와 중국의 개입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초청강연회에서 "북한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 우리나라가 상황을 주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2010-03-18
  • “캠핑카 타고 1박2일 KT소닉붐 응원 간다”

    KT가 자사의 프로농구단 KT소닉붐을 응원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농구 응원단 ‘올레건’ 참가팀을 확정하고 원정 응원에 사용할 캠핑카를 공개했다.올레건은 훌리건보다 더 열정적으로 KT소닉붐을 응원하는 응원단으로 온라이색적인 응원방법을 제안한 500여 개의 팀에서

    2010-03-18 최유경
  • 김길태 '반쪽 수사'...공은 검찰에

    부산 여중생 강간살해 및 시신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는 18일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경찰은 피의자 김길태(33)가 치밀한 계획 하에 이양(13)을 납치, 살해한 것으로 결론짓고 김길태에 대해 법정 최고형량인 무기징역 혹은 사형에 해당

    2010-03-18 최유경
  • 경기도·도교육청, '학교용지부담금' 갈등 왜?

    학교용지 부담금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끝장 토론'에 나섰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났다. 지난 7일 경기교육청이 경기도가 학교용지 부담금을 제때 내지 않아 도내 학교신설 문제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포

    2010-03-18 이길호
  • 다문화가족 부부 연령차 평균 10세

    다문화가정의 여성결혼 이민자와 한국인 남편과의 연령 차이는 평균 10세로 나타났다. 특히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가정의 경우 17.5세 차이로 가장 컸으며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가정의 경우 평균 17세였다.보건복지가족부는 18일 지난해 7월 20일~10월 31일까지

    2010-03-18 온종림
  • 2010 취업시장 '1박2일형' 인재가 인기!

    상반기 공채 시즌이 개막됐다. 올해 고용시장은 지난 해 상반기와 달리 서서히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상위 대기업을 제외한 주요 기업들이 쉽게 채용을 늘리지 못해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3.9%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채용시장 동향 분석을 통해

    2010-03-18 김은주
  • 면접 때 상처주는 말말말! “뭘 믿고 왔니?”

    아무리 대학에서 높은 학점을 받고, 토익 만점을 받으며 ‘잘 나갔다’ 해도 몇번이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나면 마음이 꺽이기 마련이다. “내가 어디가 부족해서?”라는 생각은 점차 “난 안돼”로 변하게 되는 법.하지만 이처럼 구직자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것이 그들 본인만의 문

    2010-03-18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