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공식 인구 5천만명 시대 진입

    다음 달이면 우리나라 공식 인구가 5천만명 선을 돌파한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4천997만6천963명으로 5천만명에 2만3천37명 모자란다. 매달 말 주민등록 인구를 취합하는 행안부는 이달 말까지 5천만명을 넘을 수 있을

    2010-09-23 연합뉴스
  • 고삐풀린 외국인 범죄, 5년만에 3배 늘어

    국내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가 최근 5년 동안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 사범은 3만8천986명으로 2004년 1만2천821명에 비

    2010-09-23 연합뉴스
  • 억대 돈가방 강도 잡은 종로 '금은방 추격대'

    서울 종로3가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최모(44)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께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지하철 종로3가역 출입구에서 건장한 사내 두 명이 황급히 뛰쳐나오는 것을 목격했다.둘 중 한 명은 속이 꽉 찬 스포츠 가방을 옆구리에 끼고 있었다. 이윽고 한 20대

    2010-09-23 연합뉴스
  • 재해구호協, 수재민에 100억원 긴급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추석 연휴에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국민성금 1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성금은 침수 등 피해를 본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와 인천 부평구, 계양구 등 주민에게 직접 통장에 입금하는 방

    2010-09-22 연합뉴스
  • 공주 '웅진성 퍼레이드' 한국 기네스에 올라

    '2010 세계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주 웅진성 퍼레이드가 한국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21일 공주시와 대백제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공주 중동초등학교∼공산성 연문광장 1.7㎞ 구간에서 펼쳐진 웅진

    2010-09-22 연합뉴스
  • 짧은 만남엔 몸매, 장기간 교제땐 얼굴?

    남자들이 이성을 처음 볼 때 얼굴보다는 몸매에 더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또 여자들은 남자의 몸매보다 얼굴을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2010-09-22 온종림
  • "이런데서 울면 성폭행 위험" 여자 데려가 성폭행

    서울 강북경찰서는 연인과 말다툼을 한 뒤 길에서 울고있는 여성을 달래려는 척하며 접근해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께 강북구 수유역 인근 골목에서 울고있던 A(24·여)씨를 모텔로 데

    2010-09-22 연합뉴스
  • 북 “대잠수함 훈련은 핵전쟁 연습” 비난

    북한이 미국과 한국이 서해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잠수함 훈련에 대해 핵전쟁 연습이라며 비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1일 논평을 통해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면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험악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며, “사

    2010-09-22 온종림
  • 어린이 성폭행등 두달간 성범죄자 282명 검거

    경찰청은 `아동 성범죄와 전쟁'을 선포하면서 성폭력 특별수사대를 발족한 이후 두 달간 집중단속을 통해 282명의 성폭력 사범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전국 각 지방청 광역수사대에 아동 성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특별수사대를 발족하고서 이때부터 석 달간 일제 활동

    2010-09-22 연합뉴스
  • 초인종 눌러 빈집이면 유리창 깨고 싹쓸이

    서울 종암경찰서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지 확인하고 나서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침입절도)로 김모(23)씨를 구속하고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공범 1명을 쫓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김씨 등에게서 전자제품과 귀금속을 사준 혐의(장물

    2010-09-22 연합뉴스
  • 서울에 '핵 구름'? 물폭탄 대폭발 왜?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21일 오전부터 최대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반면 남부지역은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구글어스의 위성사진을 보면, 이날 중부지방을 덮은 비구름대는 낮부터 오후 늦게까지 서울·인천

    2010-09-22
  • "영어 조기교육, 정체성 형성에 영향 없어"

    영어를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일찍 가르쳐도 아이들의 국가 및 언어 정체성 형성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공개된 한국교육개발원의 논문집 `한국교육' 최근호에 실린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공교육이 학생들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책임

    2010-09-22 연합뉴스
  • 북 의료진 “김정일 건강, 앞으로 3달이 고비”

    북한의 당 대표자회의가 연기된 것은 김정일이 약 부작용으로 호흡곤란이 온 때문이라고 열린북한방송이 21일 북한 내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이 소식통은 “김정일은 지난 8일 새벽 뇌졸중 예방약 부작용으로 심장 우심실 정맥 혈전경색으로 인한 확장기혈압이 증가해 그에

    2010-09-21 온종림
  • 집중호우로 일부 전철역 운행 중단-무정차 통과

    추석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서울 경기 일대에서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로 인한 빗물이 지하철로 스며들어 5호선 광화문역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2호선 홍대역은 오후 3시 이후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10-09-21 전경웅
  • 첫 단풍 10월 3일...일교차 커 색 곱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될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 기간 낮 동안에는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날이 많겠다”며 “기온과 강수량은

    2010-09-21 온종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