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진 검찰총장 법무부에 사표…반려돼

    임채진 검찰총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일인 지난 23일 오전 김경한 법무부 장관에게 곧바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25일 오후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다.임 총장은 노 전 대통령이 급작스레 서거했다는 비보를 접한 직후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 때문에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결

    2009-05-25
  • 어른 팔뚝만한 ‘드렁허리’ 발견 화제

    어른 팔뚝만한 길이에 미꾸라지를 닮은 물고기가 경남 진주에서 발견돼 화제다. SCS 서경방송은 25일 방송을 통해 진주 금산면의 한 무논에서 뱀장어를 닮은 47cm 길이의 ‘왕미꾸라지’가 잡힌 장면을 보도하며 “삽으로 논두렁에 물길을 막으려고 흙을 파니까 엄청난 길이의

    2009-05-25 조광형
  • 서울시 `서울광장 추모행사 불가' 통보

    서울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행사를 위해 민주당이 서울광장 사용허가 신청서를 낸데 대해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주당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2시쯤 시를 방문해 서울광장 사용허가 신청서를 냈다"면서 "하지만 (노 전 대

    2009-05-25
  • `군 불온서적' 헌법재판소서 위헌공방

    국방부가 23권의 서적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해 군내 반입을 금지한 지침이 위헌인지를 놓고 헌법재판소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이 내용을 규정한 군인사법과 군인복무규율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정모 씨 등 군법무관 5명이

    2009-05-25
  • ‘노간지’ 노 전 대통령 생전모습 인기

    지난 23일 오전 마을 뒷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돌연 봉하산 부엉이 바위 아래로 투신, 유명을 달리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연예인들이 일제히 자신의 미니홈피에 ‘추모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렸을 때 당신에게서 처음으

    2009-05-25 조광형
  • 노혜경"여권인사 첫날조문, 무리한 행동"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출신인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는 25일 정부·여당 인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하러 오는 것에 대해 "무리한 정치적 행동"이라고 말했다.노 전 대표는 이날 "정부·여당은 노 전 대통령이 왜 돌아가셨나, 어떤 뜻으로 정치를 했는가를 반성·성찰

    2009-05-25 김혜선
  • "비극의 책임 노무현씨에게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다"고 글을 써 노 전 대통령 자살 뒤 네티즌들로 부터 비난을 받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 이 비극

    2009-05-25 최은석
  • 북한 핵실험 소식에 시민들 '분노'

    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에서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남한의 어려운 처지를 악용해 이득을 보려는 야비한 짓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2009-05-25
  • 국방부,워치콘·데프콘 '격상' 검토

    25일 오전 9시 54분 함북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강력한 인공지진이 발생,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발파' 등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리히터 규모 4.5의 '인공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히며 "현재 정밀 조사를

    2009-05-25 조광형
  • 북, 인공지진 감지‥'핵실험' 가능성

    25일 오전 10시경 북한 함북 길주군 흥계리 인근에서 진도 4.5 안팎의 지진이 관측돼 북한의 핵 실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기상청 지진정책과 관계자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금 전 인공 지진으로 추진되는 움직임이 관측된 것이 사실"이라며 "해양이나 지각구조에

    2009-05-25 조광형
  • 盧 산행 동행 경호관 "나는 어떻게 해야"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아침 투신할 당시 동행한 이모 경호과장(45)의 말이다. 이 과장은 동아일보와의 24일 전화통화에서 "정말 눈앞이 캄캄하다"며 울먹였다고 이 신문은 25일 보도했다.

    2009-05-25 최은석
  • '대학생, 북한인권 문제를 논하다'

    대학생선진화아카데미와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는 오는 26일 '대학생, 북한인권을 논하다'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이들은 "북한 인권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할 사항이지만 현재 대학생들은 북한 문제에 대해 무관심과 좌파논리로 일관

    2009-05-25 임유진
  • 비,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가수 겸 연기자인 비(본명 정지훈)가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비가 2006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 개봉 등으로 서울시 홍보에 활력을

    2009-05-25 김은현
  • 영광소방서, 숙박업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5월 20일 영광 한전문화회관에서 영광 함평 담양 장성군지역 숙박업 경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관계자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중점 교육내용으로는 숙박시설 화재발생사례 및 대법원판례 소개,

    2009-05-25 최용석
  • 우리 아이 뼈 건강 체크하기!

    10살 정훈이는 2년 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 크게 넘어져 팔꿈치 골절을 입었다. 다행히 조기 치료를 받아 호전되었지만 최근 들어 정훈이 엄마는 아이 팔이 눈에 띄게 휘어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을 느낀 정훈이 엄마는 병원을 찾았고, 정훈이는 과상부 골절로 인한

    2009-05-25 남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