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수 조작 일삼던 '아고라 좀비'에 철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자동클릭 프로그램을 악용해 조회수 조작으로 '여론몰이'를 한 강모(49.학원원장)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토론방 아고라에 정부비방 글을 올린 뒤 조회수를 비정상적으로 부풀린 혐의다이런 방법으로

    2009-05-20 임유진
  • “잘못된 소통문화, 하나씩 바꿔갈 것”

    “인터넷상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왜곡이고, 그 다음은 왜곡된 정보를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 또 최근 이슈가 된 자살클럽 등 인터넷이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정보왜곡, 악성 댓글, 명예 훼손 등으로 얼룩진 인터넷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젊은 단체가 나섰다.

    2009-05-20 김은현
  • 법원 "편법인상 구의원 봉급 환수해야"

    주민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등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인상한 구의원들의 봉급을 환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시의 작년 조사 결과 25개 자치구 가운데 16곳이 구의원 봉급 인상 과정에서 관련 법과 지침을 어긴 것으로 밝혀진 바 있어 향후 유사한 주민소송이 잇따를

    2009-05-20
  • 대전경찰, 민노총위원장 등 6명 출석요구

    경찰이 화물연대를 전격 압수수색한 데 이어 민노총 지도부를 소환조사키로 하는 등 대전 민노총 시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20일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임성규 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 6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대전청 관계자

    2009-05-20
  • `조회 수 조작' 아고라 네티즌 첫 사법처리

    자동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시물 조회 수를 조작한 네티즌들이 처음으로 형사입건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일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에 글을 올리고 조회 수를 비정상적으로 부풀린 혐의(업무방해)로 강모(49.학원원장)씨 등 4명을 불구속

    2009-05-20
  • "신영철 말고 박시환 대법관 물러나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0일 "스스로 물러날 사람은 신영철 대법관이 아니라 뒤에 앉아서 부채질하고 있는 박시환 대법관이다"고 비판했다. 박 대법관은 신 대법관 촛불개입 파문과 관련 "판사들이 절차와 규정을 지킬 것을 강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합리적인 상황에서나

    2009-05-20 임유진
  • 대검, 천신일 내일 재소환 후 영장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을 21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검찰은 천 회장을 재소환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2009-05-20
  • 하루1244번꼴 오작동 '황천길'하이패스?

     지난 4일 오후 7시40분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청계요금소. 하이패스 차로를 황급히 건너던 김모(49)씨를 고속버스가 치었다. 김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김씨는 하이패스를 통과하려다 차단기가 가로막자 당황해 차를 세우고 정산하기 위해 되돌아오던 중이

    2009-05-20 김성모
  • 경찰, 화물연대 사무실 3곳 압수수색

    경찰이 `죽창 시위'와 관련 화물연대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16일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불법.폭력 시위를 벌인 화물연대 노조원들에 대한 혐의 입증과 추가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화물연대 사무실 3곳을

    2009-05-20
  • 신영철 사퇴론? "이용훈 사퇴해라"

    신영철 대법관 용퇴발언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파단체들이 '이용훈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이용훈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뉴라이트전국연합은 19일 논평에서 "잘못은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있다. 책임져라"고 주장했다. 전국연합은 "헌법상 '법관의 독립'은 법과

    2009-05-19 임유진
  • "한미 FTA는 해결해야 할 역사적 사명"

    최원목 교수(이화여대 법학과) 19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재협상 절대 불가'의 배수진을 치는 것이 아니라 '재협상 불가'는 일관되게 외치되 비준시기를 조절해 향후 있을지 모르는 추가협상 국면에 차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9-05-19 임유진
  • "체제부정세력, 법과 공권력 부정"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언론인회 주최로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 현직 언론인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창화 대한언론인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100달러도 안된 시절 새벽종 치기 전 일한 덕분에 자동차 수만대

    2009-05-19 김은현
  • "대한민국 체제전복세력 심각한 수준"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사단법인 '시대정신' 이사장)는 19일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 체제 속에 존립하고 있으면서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안 교수는 이날 대한언론인회가 주최하는 '언론과 국익(國益)'이라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

    2009-05-19 임유진
  • 올 상반기 아파트, 전국 11만가구 입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1~6월)에 입주한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입주예정 포함)는 총 239곳 11만5696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같은 기간(12만4123가구)에 비해 약 6.8%

    2009-05-19 장경철
  • '대한민국 흔드는 세력 어떻게 할 것인가?'

    축사하는 조창화 대한언론인회 회장. ⓒ 뉴데일리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언론인회 토론회에는 200여명의 전, 현직 언론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뉴데일리 주제발표하는 윤석민 서울대 교수. ⓒ 뉴데일리

    2009-05-19 김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