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히로뽕, 강남 호스트바에서 은밀히

    북한산 히로뽕이 강남 일대 유흥가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북한에서 중국을 통해 밀반입한 히로뽕을 강남 유흥업소에 내다 판 전 모씨 등 5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전 모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

    2011-05-03 온종림 기자
  • `늘그막에 모교 생각나..' 고대에 거액 기부

     "늘그막에 삶을 정리하며 재산도 정리하다 보니 모교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45년 전 고려대를 졸업한 동문이 인생 막바지에 재산을 정리하면서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0억원을 쾌척했다. 이 학교 상과대학(현 경영대학) 58학번인 유휘성(74)씨다.3일 김병철 총장을

    2011-05-03 연합뉴스
  • '안걸리면 그만'..항공기 승무원 음주단속 허술

    음주상태에서 112명의 승객을 태운 항공기를 운항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기장이 출발 직전 국토해양부 감독관의 불시점검에서 적발되는 아찔한 일이 벌어진 가운데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음주단속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기장 등 승무원의 음주운항은 자칫 대형 항공사고

    2011-05-03 연합뉴스
  • 여교사 학생 폭행, 학부모 “담임 바꿔달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학생폭행 사건으로 인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더욱이 폭행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비난여론이 갈수록 확산되는 모습이다.인천시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한 중학교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서면서 징계를 서두르는 등 사건을 조기에

    2011-05-03 양원석 기자
  • 대학생들 “오늘 대한한국이 부끄럽다”

    “우리는 왜 미국처럼 하지 못하는가?” 한국대학생포럼(대표 윤주진, 이하 한 대포)는 2일 “오바마 미 대통령이 ‘우리의 적을 사살했고 그 시신을 확인할 수 없는 바다에 수장해 버렸다’고 당당히 외친 것은 미국의 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한

    2011-05-03 온종림 기자
  • 만 5세 어린이 가정에 월 20만원 지원

    내년부터 만 5세 어린이를 둔 모든 가정에 월 20만원의 유치원비가 지원된다.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통교육과정도 도입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돼 있는 유아교육 체계를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만 5세 공통과정’을

    2011-05-03 양원석 기자
  • 한글 국가도메인 ‘.한국’ 25일 서비스 시작

    방송통신위원회 3일 완전한 한글 국가도메인인 ‘.한국’ 도메인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2011-05-03 온종림 기자
  • “좀비ID 北이 관리하던 것”-수사발표 문답

    3일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를 발표한 김영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장은 "이번 사건은 북한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테러"라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북한 관련이라고 단정하는 이유는.▲노트북에 장착된 무선랜카드 맥드레스가 좀비 아이디로 확보

    2011-05-03 연합뉴스
  • 카이스트에 찾아온 ‘봄’

    학생 4명과 교수의 자살로 공황상태까지 갔던 카이스트에도 봄은 찾아왔다. 2일부터 시작된 올해 카이스트의 봄 축제는 여느 때와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염려할만큼 깊은 마음의 상처

    2011-05-03 양원석 기자
  • 경찰, 구글코리아-다음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한 하드디스크 등 전산 자료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의 압수수색은 구글의 모바일 광고 자회사인 애드몹(AdMob)이 광고 플랫폼을 통해 개인 위치정보를 수집

    2011-05-03 온종림 기자
  • 애완견을 세탁기에 넣고 뜨거운 물?

     중학생 2명이 아파트에 침입했으나 훔칠 물건을 못 찾자 애완견을 세탁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틀어 숨지게 했다.3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께 부산 북구 금곡동 모 아파트 김모(64)씨의 집 열린 현관문으로 최모(13)군 등 2명이 침입했다.최군 등은

    2011-05-03 안종현 기자
  • 북한군 가슴 서늘케 한 '육탄 10용사’ 추도식

    6.25전쟁 발발 1년 전 북한에 뺏긴 개성 송악산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맨몸으로 폭탄을 안고 적진으로 돌진했던, 전설의 ‘육탄 10용사’ 추도식이 오는 4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다.

    2011-05-03 전경웅 기자
  • 가수 이동원 만취 음주운전 적발

    (서울=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3일 음주 운전을 한 가수 이동원(60)씨를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용산구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자신의 쏘렌토 차량을 5∼6km 몰다 한남대교

    2011-05-03 연합뉴스
  • 이주연 P-3C대잠초계기 파일럿

    “北잠수함, 걸리면 즉시 격침”

    해군 대잠 전력의 핵심인 P-3C 해상초계기를 몰 여성 파일럿이 처음 탄생했다.

    2011-05-03 전경웅 기자
  • '빈 라덴' 작전 '데브그루'는 어떤 부대?

    미군 헬기 블랙호크 2대가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 부촌의 대저택 옥상에 착륙한 것은 2일 새벽 1시쯤(현지시간). 갑자기 어둠을 뚫고 헬기가 굉음을 내며 나타나자 오사마 빈 라덴의 병사들이 일제히 집중사격을 시작했다.이 과정에서 헬기 한 대가 기체결함이 발생

    2011-05-03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