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중 간호조무사 추행한 의사 입건

    광주 동부경찰서는 29일 술을 마시고 간호조무사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개인병원 의사 A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의 모 펜션 주차장에서 B씨 등 간호조무사 2명과 이야기하면서 입을 강제로 맞추고 몸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2011-08-29 연합뉴스
  • “곽노현이 단일화 대가로 줬다”

    2억 수수 박명기 자백 “당초 7억 받기로 약속했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서 2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사퇴한 대가로 돈을 받았다”며 자백했다고 가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박 교수에게서 당초 곽 교육감이 후보자 사퇴를 조건

    2011-08-29 오창균 기자
  • 박태규 어제 귀국후 체포…저축銀 수사 급물살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캐나다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28일 자진 귀국한 직후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부산저축은행그룹이 퇴출 저지 등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을 상

    2011-08-29 연합뉴스
  • [동영상] 흑인 남성 폭행 "남의 나라에서 무슨 짓이야?"

    시내버스에서 할아버지가 흑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우리나라 버스에서 욕설하고 조롱하는 흑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흑인이 파란색 티셔츠와 야구 모자를 착용

    2011-08-29 진보라 기자
  • '단대오거리 총격전'은 뺑소니 차량 검거작전

    주요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오른, 일명 '단대오거리 총격전'은 28일 오후 9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진흥동 단국대 오거리에서 할머니를 친 뒤 도주하던 차량을 잡기 위해 경찰이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1-08-28 전경웅 기자
  • 2004년 오새훈 당시 한나라당의원 주도한 '오세훈 선거법' 적용 대상

    곽노현, 국고 35억원 토해내고 '알거지' 될 수도...

    곽노현 교육감이 '오세훈 선거법'의 희생양이 될 처치에 놓였다.진보교육의 상징으로서 그 동안 쌓아 올린 명성과 이미지, 정치적 입지는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도 파산의 위험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 때문이다. 2004년 오세훈 한나라당 의원은 '오세훈

    2011-08-28 양원석 기자
  • [김성욱 칼럼] 구질구질한 곽노현 기자회견문

    '인정 구걸'하는 법대교수 출신의 희한한 법 논리

    구질구질한 곽노현 기자회견문“정직이 인생의 나침반” 그러나 “합법성(合法性)만 강조하고 인정을 상실하면 몰인정한 사회”金成昱 1. 28일 곽노현 교육감 기자회견은 구질구질한 억지와 궤변의 연속이었다. 곽(郭)씨는 “교육으로부터 정직을 배웠다...올바름과 정직이 제 인생

    2011-08-28 김성욱 객원 논설위원
  • 검 "주민투표선거전 공소시효 임박해 사건 이첩 받았는데 무슨 표적수사?"

    檢 곽노현 출금…주중 소환

    검찰이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고 시인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이번 주중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28일 알려졌다.검찰은 곽 교육감에 대해 이미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교육감 후보 단일화 금

    2011-08-28 연합뉴스
  • 곽노현, 도덕성에 큰 상처...좌파교육의 몰락?

    주민투표에서의 승리로 한결 밝은 표정을 짓던 곽노현 교육감의 잔잔한 미소가 3일을 못 갔다. 곽노현 교육감은 28일 일요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주말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와의 돈거래 의혹을 인정했다. 지난해 6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

    2011-08-28 양원석 기자
  • 검찰 수사 곽노현 '정조준'…사후 대가성 입증 관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작년 교육감 선거에서 같은 진보진영 후보였다가 사퇴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고 시인함에 따라 검찰의 칼끝이 곽 교육감을 직접 겨냥하게 됐다.곽 교육감은 '순수한 선의로' 돈을 줬다고 주장했지만, 검찰 수사는 단

    2011-08-28 연합뉴스
  • 곽노현 기자회견 전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28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명기 교수에게 취임이후 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외면할 수 없어서 친한 친구를 통해 전달했다는 것이다.다음은 곽 교육감의 기자회견 전문.존경하는 서울시민과 서울교육가정

    2011-08-28 최종희 기자
  • 곽노현 "선거 빚진 사람 선의로 도운 것"

    "박교수 자살한다고해 2억 줬다" 시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28일 오후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의로 총 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곽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검찰 수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말했다.곽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이후 박명기 교수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할 수 없어 선의의

    2011-08-28 최종희 기자
  • <3년만의 물대포…집회ㆍ시위 대응기조 선회>

    제주 강정마을 사태에 이어 서울에서도 물대포가 등장하는 등 최근 경찰이 불법 집회·시위에 대해 잇따라 강공책을 내놓고 있다.검찰이 공안 사건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천명한 데 이어 경찰은 불법ㆍ폭력적인 집회ㆍ시위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면서 관련 단체들이 이에

    2011-08-28 연합뉴스
  • 동거녀 살해 후 손가락 지문까지…엽기男 쇠고랑

    동거녀를 살해한 후 자신의 흔적을 없애는 방법으로 알리바이를 조작한 동거남이 징역 22년의 중형을 언도 받았다.수원지방법원 형사합의 12부(부장판사 위현석)는 지난 2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체의 지문을 도려내는 수법으로 알리바이를 조작한 혐의로 구

    2011-08-28 조광형 기자
  • 자장면ㆍ시내버스 요금 35년만에 24배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면적은 2.3배가 됐고 인구는 4.3배로 늘어났다. 세계화의 영향으로 외국인은 30배로 많아졌다.서민의 대표 음식인 자장면 값과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요금은 1975년에 비해 24배 상승했다. 서울시는 지난 50년간 수도 서울이 겪어온 변화상을

    2011-08-2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