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박원순 폭행한 그녀가 또··· 김근태 빈소서 난동

    정동영 통합민주당 최고위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폭행한 박모(62.여)씨가 고(故)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의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웠다.30일 오후 3시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 장례식장에서 박씨는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

    2011-12-30 오창균 기자
  • "속옷만 입은 여성과 몸싸움…추행죄 아니다"

    속옷만 입고 잠든 여성 집에 침입해 자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잠에서 깬 여성을 제압하기 위해 몸 일부를 만진 30대 남성에게 강제추행죄가 인정되지 않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김

    2011-12-30 연합뉴스
  • 내년 국가장학금 신청자 100만명 넘어

     내년 국가장학금 규모가 1조5천억원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신청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가 30일 기준 100만4천585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학년도에 대학에

    2011-12-30 연합뉴스
  • [도준호 칼럼] 이성과 양심을 팔아먹는 사회

    사법부 죽여서 '정봉주 구하기'?

    사법부 죽여서 ‘정봉주 구하기’?실체 외면한 막말-협박...‘인격살인’ 난무도준호 본사 대표 /뉴스파인더 www.newsfinder.co.kr인터넷방송 ‘나꼼수’의 인기출연자의 한 사람인 한 정치인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자 그를 구하기 위한

    2011-12-30 도준호 객원논설위원
  • 한국대학생포럼 새 회장에 박종성..윤주진 회장 퇴임

    대학생 젊은보수를 자임하는 ‘한국대학생포럼’이 29일 저녁 서울 ‘천년 웨딩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1-12-30 김태민 기자
  • 檢, 곽노현 교육감에 징역 4년 구형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징역 4년이 구형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곽 교육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제반 증거에 비춰보면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제공된 금액이 거액이

    2011-12-30 연합뉴스
  • 강남재력가 납치범 3년만에 마카오서 검거

    서울 강남에서 재력가를 납치해 110억원을 빼앗고 도주한 피의자가 3년여 만에 마카오에서 붙잡혔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납치한 피해자의 부동산을 담보로 80억원을 대출받고 예금 30억원을 가로챈 혐의(강도 상해) 등을 받고 있던 김모(53)씨를 지난 28일 마카

    2011-12-30 연합뉴스
  • 1월의 독립운동가 이 갑(李 甲)선생(1877~1917)

    그 같은 ‘군인’ 없었다면 ‘독립운동’ 있었을까

    대한제국군으로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간부로 활동했고, 서우학회, 신민회를 창립했으며, 오성학교와 서북협성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가 있다. 하지만 지금도 ‘친일파 청산하자’는 사람들은 그를 잘 모른다.

    2011-12-30 전경웅 기자
  • 1월의 6․25전쟁영웅 김종식(金鍾植)해병대 대령

    ‘귀신 잡는 해병대’ 만든 해병..죽음의 비목 꽂아놓고 출전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2년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김종식 해병대 대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1-12-30 전경웅 기자
  • 범죄보상금 지급 기준안 2012년부터 세분화 시행

    軍관련 범죄 신고하면 최고 5,000만 원 보상

    2012년부터 이적행위를 하는 군인이나 군사보호지역에 무단 침입하는 사람, 군부대 초병을 폭행하는 사람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경우 최고 5,000만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2011-12-30 전경웅 기자
  • "경애하는 김일성동지 위대한 업적 빛내 나가자" 글로 재판

    종로서장 폭행범-'빨치산 교육' 교사, 같은 카페 운영진

    '문화의 양'이란 종북카페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 카페의 '공지사항'에는 "(김일성의) '세기와 더불어'를 읽지 않고 현대사를 말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이 버젓이 올라가 있다. 또 김정일 분향소를 안내하는 글도 있었다.

    2011-12-30 김태민 기자
  • "디도스 공격범, 돈거래 직전 최고급 벤츠 리스"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감행한 IT업체 K사 대표 강모(25.구속기소)씨가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30)씨와 돈거래를 하기 하루 전날 최고급 벤츠 차량을 리스한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2011-12-29 연합뉴스
  • 김문수 "내 책임도 있다. 인사조치는 내 뜻 아냐"

    <질의응답>김문수 119 논란 소방관 '원대복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응급전화응대 근무규정 위반으로 전보 조치된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소방관 2명이 원대 복귀한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두 소방관에 대한 인사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다음은 현장에서 이뤄진 질의

    2011-12-29 안종현 기자
  • 김윤옥 여사 사촌 김재홍씨 구속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한테서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 KT&G복지재단 이사장을 29일 구속기소했다

    2011-12-29 연합뉴스
  • `골프왕' 유신일씨 집유·벌금 40억

    일본의 파산한 골프장을 잇달아 사들여 `골프왕'으로 불린 유신일(60) 한국산업양행 회장에게 집행유예와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는 29일 허위회계 처리로 33억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회삿돈 7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

    2011-12-2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