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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재판 불출석' 김백준… MB재판부, 강제구인할까
'이명박(MB) 전 대통령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79)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23일 자신의 항소심 1차 공판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김 전 기획관이 이날 불출석하면서 24일 오후 예정된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증인신문에도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04-23 김현지 기자 -
KBS 압박에 '안기부 시절' 떠올렸다는 외신기자
영국 언론인 마이클 브린(67) 전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이 취재를 이유로 23일 자신이 쓴 칼럼 원문을 요청한 KBS의 행태에 대해 “권위주위 시대 안기부 직원이 외신기자 사무실에서 원고를 걷어가던 일이 떠오른다”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브린 전 회
2019-04-23 두은지 기자 -
"자유·법치의 위기"… 우파 변호사들이 뭉쳤다
자유우파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이하 변호사연합)과 법치수호센터가 25일 출범한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뒤 무너진 자유와 법치의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은 23
2019-04-23 김현지 기자 -
"진실하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게…
"이재명은 종북"은 명예훼손일까?… 대법 "아니다"
대법원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종북’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은 이 지사가 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
2019-04-23 김동우 기자 -
김의겸 前대변인이 생각나고 마네
김명수 대법원장 아들의 '공관 재테크'
김명수(70·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의 아들 부부가 대법원장 관사에서 살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23일 보도했다. 김 대법원장 아들 부부는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게 문제가 있느냐"는 입장이지만, 이 신문은 강남 아파트의 분양대금 마련을 위해 공짜로 관사에
2019-04-23 김동우 기자 -
김학의 수사단의 ‘구태’… 檢지침 어기며 ‘별건 수사’
김학의(62)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과 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수사행태에 대해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전 차관을 ‘잡기’ 위해 내부 지침까지 어겨가며, 이른바 ‘별건(別件) 수사’로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한다는 지적이다.김 전 차관에게 성
2019-04-23 김현지 기자 -
'4대강 보 해체 반대' 천만 서명…"국가시설 파괴행위"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이하 4대강 국민연합)'이 보 해체 철거를 막기 위해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정치·종교·사회계 인사 1200여 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4대강 국민연합은
2019-04-23 김현지 기자 -
'교통사고 유발' 화물차 불법행위 집중단속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화물차의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오는 7월21일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들의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 및 프로그램 제작·유포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 위반
2019-04-22 류용환 기자 -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수사경찰 구속… 검찰 '황운하' 정조준
검찰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전후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의 비리를 수사했던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성모(49) 경위를 구속했다. 김 전 시장 동생 비리사건에 오히려 자신이 연루된 의혹이 나왔기 때문이다.검찰은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2019-04-22 부산=강영범 기자 -
[캠퍼스 소식] 한국외대, '너의 합격이 보여' 수시설명회 外
◇ 한국외대, 2020학년도 수시 설명회 개최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 설명회 '너의 합격이 보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5~6월 대전·부산·대구·광주·서울 등에서 진행되며, 2020학년도 한국외대 수시전형, 전년도 입시결과
2019-04-22 류용환 기자 -
北은 文정부 24차례 비난, 南은 침묵…"이게 평화냐"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서'를 들먹거리며 우리 정부를 비난한 횟수만 무려 24차례에 이르지만, 정작 북한이 이를 위반했을 때 우리 정부는 단 한차례도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울분을 토해냈다.빅터뉴스가 21일 하루간 네이버 뉴스에 쏟아
2019-04-22 데스크 기자 -
시민들의 분노 그리고 경고
서울역에 수만 인파가 모였다… "박근혜 석방하라"
주말인 20일 낮, 서울역 앞으로 수만 인파가 몰려 들었다. 경찰은 1만2000명을 얘기했고, 주최 측은 5만 명을 얘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와 석방을 요구하는 인파였다. 집회 초반, 젊은 남성 사회자는 "김경수는 드루킹 일당을 통한 여론조작으로 박근혜
2019-04-20 권영수 기자 -
"文정부 '적폐청산', 조선 '붕당정치'와 판박이"
"'적폐청산'을 이유로 코드인사나 하는 지금은 '과거지향' 한풀이를 하던 조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송복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애 류성룡의 리더십' 주제 학술회의에서 '서애 류성룡의 시관(時觀)'을 설명하며 이같
2019-04-20 신세인 기자 -
드루킹 "김경수보다 형량 높아 부당...보석 형평성 안 맞아"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50)씨가 공범 김경수 경남도지사보다 형량이 높은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지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데에 대해서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했다.김씨측 변호인은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
2019-04-19 김동우 기자 -
서울시, 발암물질 함유 베트남차 ‘바이앤티’ 판매 15명 적발
발암물질로 국내 반입과 판매가 금지된 물질이 포함된 식품을 국내에 유통시킨 업자들이 무더기로 서울시에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경)은 관세청과 공조 수사를 벌여 시부트라민·페놀프탈레인이 함유된 베트남산 고형차 '바이앤티'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해 온 15명
2019-04-19 권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