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나와주세요" 요청한게 베테랑이란 증거... 이 대목에서 '뿔'

    "대림동 여경, 남자보다 잘했다" 기사에 네티즌 '발끈'

    여성 최초로 경찰 고위직인 치안정감을 지낸 이금형 서원대 석좌교수가 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 영상'에 대해 "남성보다 대처를 잘했다"고 칭찬하자 네티즌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빅터뉴스'가 21일 네이버 뉴스에 하루간 쏟아진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국

    2019-05-21 데스크 기자
  • 유죄입증 어려우니 재판부 변경, 그래도 어려우니 공소장 변경

    짜고 치는 MB 재판?… 검찰, 재판부 요구대로 공소장 변경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재판부의 석명(釋明: 사실을 설명해 내용을 밝힘) 요구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으로 이어지면서 재판의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핵심 공소사실인 뇌물죄 적용이 어려워지자 재판부가 나서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요구했고,

    2019-05-21 김동우 기자
  • "방법이 ‘비핵화’ 밖에 없다는 것을 김정은도 안다"

    [인터뷰] 조셉 디트라니 前 6자회담 차석대표 "대북회담 성공 열쇠는 제재 뿐"

    조셉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NCPC) 소장은 ‘대북 협상 전문가’이다. 디트라니 전 소장은 2003~2005년까지 부시 행정부에서 6자회담 차석대표로 활동하며 9·19 공동성명을 이끌어 냈다.오바마 행정부에선 국가비확산센터 소장을 맡

    2019-05-20 최재필 권영수 기자
  • “탈원전에 주주들 손해”... ‘뿔난’ 한전 소액주주, 김종갑 사퇴 요구

    한국전력공사(한전) 소액주주들이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친 한전 경영진을 상대로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한국전력소액주주행동은 서울 강남구 한전 강남지사 앞에서 '한전 주가 하락 피해 탄원 및 김종갑 한전 사장의 흑자경영 촉구를 위한 소액

    2019-05-20 권영수 기자
  • "법원행정처 보고는 당연… 김경수 실형 선고에 대한 보복"

    정운호 게이트 당시 서울중앙지법에 근무하며 검찰의 수사상황 등을 유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기소된 현직 법관들이 “상급기관에 보고한 것으로 정당한 행위”라며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신광렬(54·사법연수원 19기)·조의연(53·24기)·성창호(47

    2019-05-20 김동우 기자
  • 리얼미터 못 믿겠으면 '좋아요' 꾹

    文, 이러는데도 49%?… 네티즌 '文 지지율' 기사에 분노

    '리얼미터'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보다 0.8%p 오른 49.4%로 확인됐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빅터뉴스'가 20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서울신문>의 "문

    2019-05-20 데스크 기자
  • [캠퍼스 소식] 성신여대, '제8회 무용경진대회' 外

    ◇ '제8회 성신여대 총장배 무용경진대회' 열려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8회 성신여대 총장배 무용경진대회'를 지난 16~18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용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성신여대 무용경진대회

    2019-05-20 류용환 기자
  • '양심' 상실한 대학가… '컨설팅'으로 수습될까?

    미성년자 공저자 논문 부정, 부실학회 참가 등이 드러난 대학들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되고 교대 학생 간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이 추진된다.교육부는 20일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대학교수 자녀 논문 등재 특별감사, 초등교원 양성기

    2019-05-20 류용환 기자
  • "현실성 없다"... 스스로도 '무책임 박원순' 인정

    갑자기 "성남공항 민영화" 궤변…박원순 또 '아님 말고' 포퓰리즘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남비행장 민영화'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박 시장은 경제 논리를 내세워 군 공항인 성남비행장의 민영화를 주장하지만, 군 안팎에선 국가 안보를 전혀 모르는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있다.서울시 측은 "단순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며 확대해석

    2019-05-20 권영수 기자
  • 100차례 넘는 성접대 이거 실화냐

    김학의, 구속 후 첫 소환…'윤중천 안다' 태도 변화 왜?

    건설업자 등에게 뇌물·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에 구속된 지 사흘 만에 첫 소환조사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9일 오후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한다. 김 전 차관

    2019-05-19 이상무 기자
  • 이럴거면 수갑은 왜 가지고 다니나

    시민에 "수갑 채우세요"…'대림동 여경' 논란 일파만파

    경찰이 '대림동 여경' 대응 미숙 논란에 영상 전체 원본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19일 현재 온라인에서는 영상에 여경이 남성 시민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이 새롭게 드러나 논란은 더욱 거세지는 양상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

    2019-05-19 이상무 기자
  • ‘교회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형량 늘어 징역 16년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16년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는 17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

    2019-05-17 데스크 기자
  • 주진태 위원장 "오늘날 시대정신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이하 희망전진대회)'가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가 주최하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민간기구인 천

    2019-05-17 권영수 기자
  • 취재차 만난 법조인들은 "이해가 안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승리 기각·김학의 구속’ 신종열 판사는 누구?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의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터진 지 6년 만에 김학의(62·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차관이 구속됐다. 성범죄가 아닌 윤씨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다.반면 ‘김학의 사건 키맨’ 윤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뇌물을

    2019-05-17 김현지 기자
  • '주52시간'에 새 '강사법'까지… 고민 깊어가는 대학들

    대학들이 올해 7월부터 적용될 주 52시간 근무, 8월 시행을 앞둔 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근무 여건, 강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과 별개로, 인력충원·재정확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주 52시간 근무, 입시 업

    2019-05-17 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