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영 조남관 이성윤 김관정 이정수는 빠져

    고검장, 지검장, 대검 간부, 부부장검사까지… 일제히 "추미애 비판"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명령을 내린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전국 고검장·지검장·대검간부·부부장검사들이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조상철 서울고검장 등 전국 고검장 6명은 26일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조

    2020-11-26 송승근 기자
  • '박사방' 조주빈 '징역 40년… "장기간 사회 격리 필요"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유포한 운영자 조주빈(24)이 26일 1심에서 징역 40년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과 범죄단체조직죄 등 혐의로 구속기

    2020-11-26 송승근 기자
  • '통일한국' 중국이 막았다

    [현장] 1950년 11월27일 '장진호전투'를 아십니까?… '한미동맹' 감사예배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민단체와 기독교계 인사들이 모여 '한미 혈맹의 상징'인 장진호전투 7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유지되기를 기대했다.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심하보)에서 장진호전투

    2020-11-26 노경민 기자
  • "윤석열 직무배제 조치 재고하라"… 변협도 '추미애 비판'

    대한변호사협회가 26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한 징계 청구 및 직무배제 명령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변협은 비위와 관련하여 명백하고 중대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을 정지시

    2020-11-26 송승근 기자
  • 공수처장후보추천위 4번째 결렬… 野 추천위원 "여당이 비토권 행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의 야당 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가 지난 25일 4차 회의 결렬 배경과 관련해 "여당 및 일부 당연직 추천위원들이 일부 심사대상자들에 대해 종전 찬성 입장을 바꿔 반대 표결했기 때문"이라며 "여당 측이 도리어 비토권을 행사했다"고 주장

    2020-11-26 박아름 기자
  • "지금은 목소리를 내야 할 때" 검사들이 나섰다

    "추미애 위법하다"… 검사들, 7년 만에 '평검사 회의' 논의 집단저항 움직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명령 등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는 조직적 저항의 움직임이 25일 포착됐다.일선 수석급 평검사들을 중심으로 7년 만에 '평검사회의' 개최가 논의되는 등 성명서 발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

    2020-11-25 손혜정 기자
  •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민노총, 기어코 장외 집회 강행했다

    "종사 근로자 아닌 조합원의 노조 활동 제한하려는 文 정부…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안 했던 것"민주노총은 25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앞에서 민주노총서울본부 주관으로 '노동개악저지 전태일3법 쟁취! 총파업 총력투쟁 전국동시다발대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2020-11-25 송승근 기자
  • 확진·격리자는 '대학별 고사' 못 보나… 수험생 "입시 망칠까 걱정"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확진자와 격리자 모두 시험을 치를 수 있지만, 수능 이후 치러야 하는 대학별 고사는 학교 판단에 따라 확진·격리자에게 응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이 수

    2020-11-25 신영경 기자
  • 검사의 기개

    "불법사찰이라니, 정상적 업무였다"… '판사문건' 성상욱 검사, 추미애 공개반박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사유로 든 '재판부 사찰' 혐의와 관련, 이른바 '사찰문건'으로 지목된 보고서를 작성한 검사가 "불법사찰이 아닌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었다"며 반발했다. 성상욱(50‧사법연수원 32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부장검사는

    2020-11-25 박아름 기자
  • '코로나 수능' 일주일 앞… "확진·격리 수험생 신고해야"

    12월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전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와 관할 교육청에 알려 따로 시험장을 안내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

    2020-11-25 신영경 기자
  • 7일간 일평균 확진자 316명… 거리 두기 '전국 2단계' 기준 넘었다

    25일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했다. 최근 일주일(19~25일)간 일평균 신규 환자는 316.3명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기준인 300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 중이라며 수도권을 강력통제하는 것

    2020-11-25 노경민 기자
  • '윤석열 직무배제'는 법무장관 직권남용… 시민단체, 추미애 고발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배제 명령을 내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5일 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

    2020-11-25 김동우 기자
  • 분노한 검사들, 실명 밝히고 추미애 비판

    "부당한 지시, 거부하자"… 분노한 검찰 '추미애 비판' 폭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배제 명령을 내리자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이어졌다. 검사들은 추 장관의 조치가 위법하고 근거가 없다는 데 공감하며 "이제는 검사로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희도(

    2020-11-25 김동우 기자
  • "침묵하는 文은 직권남용 추미애의 공범이다"

    "민주주의·법치주의 최악의 수치"… 법조계 "尹 직무배제 위법하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사법부의 독립성을 무시한 비정상적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에게 직무배제 명령을 내릴 권한이 없는 데다 추 장관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추 장

    2020-11-25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영하권, 큰 일교차 주의… 미세먼지 일부 나쁨

    수요일인 25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충청남부와 전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은 또 내륙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2020-11-25 신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