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노는 자폭하라

    정부는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을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전공노는 이에 대해 ‘노조 탄압’ 어쩌고 댓구했다. 그렇다면 전공노 니들은 왜 정부 탄압 하냐? 정부의 표현의 자유는 노조 탄압이고  니들의 제멋대로’만 헌법상의 권리냐? 도대체가 ‘노조=신성불가침’인양 시늉

    2009-09-24 류근일
  • "황장엽씨에게 도끼를"

    황장엽 씨에게 도끼를 보낸 30대가 징역 10월의 실형 유죄선고를 받았다. 30대면 인생을 반도 안 산 사람이다. 이런 애들이 80대 원로, 전(前) 노동당 이론가, 주체사상의 창안자, 그러면서도 “김정일은 아니지...” 하면서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온 황장엽 씨보

    2009-09-23 류근일
  • 김정일 영향권에 들어간 12만 공무원

    10만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민노총 산하에 들어갔다. 민노총은 민노당을 만들어낸 母體이다. 민노당은 이념, 강령, 행태가 反대한민국, 親북한정권적이다. 이런 민노당 노선에 반기를 들고 탈당하였던 세력에 의하여 민노당은 주사파가 지배하는 從北세력으로 규정되었다. 從北이라

    2009-09-23 조갑제
  • "민노총 공무원, 국민 이름으로 파면해야"

    지난22일 소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 등 3개 공무원 노조가 투표를 벌여 ‘통합과 민주노총 가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국민의 이름으로 월급을 받는 철밥통 공무원이라는 자들이 과격 친북반미 반정부 투쟁 본산인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했

    2009-09-23 양영태
  • 정운찬을 변호함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슬픈 사실 하나는 중상·모략이 난무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제구실을 못하고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백두산의 돌은 내 칼을 갈아 달아 없어지게 하고”라고 읊은 대장부 남이장군은, 출세가 너무 빨랐던 탓에 모략에 걸려 처형되는 비운의

    2009-09-22 김동길
  • 공무원의 亂

    ‘공무원의 亂’     이명박 정부는 통합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을 불능화 시켜야 한다. 그것을 법률적, 행정적으로 어떻게 적절하게 하느냐 하는 것은 정부가 알아서 해야 한다. 민노총이 만약 합법적 권익 투쟁만 하는 노선에 서 있다면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다. 그

    2009-09-21 류근일
  • MB는 기가 세다

    MB 기(氣)가 노무현 김대중 김정일의 기를 누르고 있는 형국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기가 생각보다 세고 질긴 것 같다.이 대통령을 흔들던 세력이나 흔들었던 정치인이 결국 외형적으로 부드러운 이 대통령의 기에 눌려 생사간의 문제가 생기거나 아니면 이명박 앞으로 포복하고

    2009-09-21 양영태
  • 건국대통령 동상을 광화문광장에 세우자!

    李承晩 초대 대통령은 그 功績에서 민족사의 10대 인물, 20세기 세계 지도자중 10대 인물에 들어가야 할 영웅이다. 20세기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성공작으로 뽑히고 있는 대한민국의 성공 스토리, 그 주인공이 李承晩 朴正熙이다. 번영하고 자유롭고 강력한 대한민국이 바

    2009-09-20 조갑제
  • 김정일 길들이기

    류근일 한양대 대우교수 ⓒ 뉴데일리 김정일이 다자회담과 양대화에 다 임하겠다고 했다.왜 그렇게 금방 태도를 표변했을까? 6자 회담은 영구히 끝났다, 남북간에 맺은 모든 협약은 무효다, 어쩌고 하며 게거품을 물고 발광하던 게 불과 몇 달 전이라고 이렇게 빨리 딴 소리를

    2009-09-20 류근일
  • 미국영화속의 경찰

    1930년에 미국의 영화제작 및 배급자 협회가 채택한 '제작 강령'(Hays Code로 불린다)은 1934~1968년 사이 모든 미국 영화에 적용되었다. 이 自律규정의 3大 원칙은 다음과 같았다(1968년 이후엔 등급제로 전환).     1. 관객들의 도덕적 수준을 떨

    2009-09-19 조갑제
  • 올곧은 사람 유명환

    유명환 외교부 장관을 나는 그가 장관이 되기 전에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다. 그가 필리핀 대사로 있었을 때, 바로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었다. 나는 그 때 노무현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인 유 대사가 그 부인과 함께 나를 만나 식사대접

    2009-09-19 류근일
  • 노무현 따르는 이회창?

    2005년 3월, 세종시 건설특별법이 여·야 합의하에 국회를 통과할 때, “이럴 수는 없다”면서 의원직을 사퇴한 용감한 지성인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그가 서울대학의 박세일 교수였습니다. 그는 최근에 어떤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건설은 해방 후 최대 포퓰리즘 정

    2009-09-18 김동길
  • 악명을 짊어지는 리더십

                  리더십이라는 단어가 꼭 지도력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말에는  복잡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가령 <영웅이 역사를 만든다.>라는 칼라일의  말은 리더십이 난세(亂世)와 무관하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고, 막스 베버의 카리스마(Carisma)론

    2009-09-17 신봉승
  • 정지민씨의 용기

    작년 4월 29일 방영된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의 제작진이 진실을 왜곡 조작한 실상을 처음으로 폭로했던 PD수첩 번역자 정지민(27)씨가 당시의 왜곡 진상과 지난 1년 겪은 일을 정리한 책을 10월 초 출간한다고 한다. 책 머리말에서

    2009-09-17 조선일보
  • 백낙청 박원순의 방미

    백낙청·박원순 방미목적, 차기 대권 포석인가?活性 되찾은 진짜 수박 같은 인사들의 고공행진이 시작되었다!친북좌파정권이 바뀌었는데 불구하고 진짜 수박처럼 겉은 진초록색의 평화로운 색깔을 띠고, 속은 선혈처럼 새빨간 수박과 같은 사내들이 제법 대한민국 거리를 씩씩하게(?)

    2009-09-16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