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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부정=韓國부정
1. 新羅의 三國통일을 부정하면 韓民族의 탄생을 부정하게 된다. 三國통일에 의하여 신라, 백제, 고구려 사람들이 한 民族집단이 되어 한반도에서 오래 살다가 同族의식을 갖게 되었다(통일 이전엔 民族도, 同族의식도 없었다. 존재하지도 않은 민족주의를 기준으로 신라의 三國통
2009-11-07 조갑제 -
좌파에 놀아나는 친李-친朴
세종시 문제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행복의 극대화’와 ‘국가 전체의 이익’을 어떻게 조회시키느냐의 문제다. 그러나 일부 좌파는 그것을 친이(親李)-친박(親朴)의 권력 투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왜? 그들이 말하는 보수반동 세력의 내부모순을 격화시킴으로써 보수로 하여금 보수
2009-11-07 류근일 -
박근혜 출당못시키면 차라리 항복해라
박근혜 출당시키든지 항복하든지 싹수가 노랗다! 한나라당, 친박과 빨리 헤어져야 산다.지금의 한나라당은 한마디로 싹수가 노랗다. 박근혜 의원이 유럽 특사로 나갈 때는 일견 이명박 대통령과의 사이에 관계가 개선될 전망이 약간은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일장춘몽임이‘세종시’문
2009-11-06 양영태 -
정운찬 파이팅!
나는 정운찬 총리와 아주 약간의 접촉이 있었다. 이 접촉 정도를 ‘인연’이라고까지 격상시켜 말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1980년대 후반 어느 날, 민주화와 권위주의가 막바지 사투(死鬪)를 벌이고 있던 숨 가빴던 그 무렵. 신문사에 앉아 있는데 따르릉 전화 벨
2009-11-06 류근일 -
노래방에 가보니
노래방에 가서 발견한 원리가 하나 있다. 10여명이 노래를 부르는데 音痴교정 연수를 받고 있는 청년이 노래를 불렀다. 한 사람이 그를 도와주려고 따라 불렀다. 내가 듣고 있으니 이상했다. 정상인이 자꾸 음치를 따라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음정도 박자도 맞지 않아 노래가
2009-11-06 조갑제 -
현대사 인물박물관 만들자
사람이 만드는 세상, 세상이 만드는 사람--역사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이루는 것-- 한 일간지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라는 칼럼이 신설된 것이 나의 청소년기가 아니었나 싶다. 그 때도 어쩌다 흥미롭게 읽는 일이 있었고 그 주인공들이 겪은 시대적 아픔과 개인적
2009-11-05 서지문 -
민주당 참 이상해!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달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7월에 발생했던 한국과 미국의 안보관련 기관들에 대한 인터넷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북한에 의해 자행된 것임을 확인했다. 원 국정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26개 사이트에 DDoS공격을 가한 경로를
2009-11-05 양동안 -
국방개혁은 국정개혁 제1순위
조남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책전문위원. ⓒ 뉴데일리 국방부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계열사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방주식회사’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21세기는 이념대결의 몰락으로 동서냉전체제가 붕괴 되어 신 국제질서가 형성 되어가
2009-11-05 조남태 -
소련의 두 지도자
金正日이 가장 미워하는 사람은 중국 개혁의 선도자인 鄧小平이라고 한다. 등소평의 개혁으로 북한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그 一黨의 운명도 下向곡선을 긋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등소평 다음으로, 아니 그 이상으로 미워하는 사람이 또 하나 있다. 소
2009-11-05 조갑제 -
노무현이 한나라 깹니까
한나라당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서글픈 소식입니다. 아프간 파병이 문제가 아니라 세종시라는 이름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이 문제가 되어 한나라당은 이 망망대해에서 파선의 위기를 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2002년 대선 후보였
2009-11-05 김동길 -
죽음이 문을 두드릴때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모진 마음을 먹고 불행한 모습으로 생을 마감한 데에는 오직 그만이 아는 아픔과 절망이 있었을 것이다. 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온갖 공사(公私)의 얽힘에 대해서는 그래서, 나를 포함하는 외부인이 섣불리 용훼할 일이 아닐 것이다. 나는 다만 초
2009-11-05 류근일 -
세계사 속의 남북대결
1.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北軍이 이겼다. 2. 월남의 南北 대결에서 북쪽의 월맹이 이겼다. 3. 북예멘과 남예멘이 일단 합쳤다가 內戰이 일어나 北예멘이 南예멘을 물리치고 통일하였다. 4. 중국 역사에선 대체로 북방에서 일어나거
2009-11-05 조갑제 -
"당신이 곧 역사!"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 대답은 한결같았다. ‘당신이 곧 역사!’라고. 그러나 당신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만 뜻밖이라는 듯 자신이 곧 역사라는 사실을 믿으려하지를 않는다. 꼭 우리들뿐만이 아니라 수
2009-11-04 신봉승 -
황장엽씨를 위하여
역사가는 과거를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개인이나 집단이나 어제 있었던 일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 역사학도들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순수한 동기가 아니라 단지 사람을 헐뜯기 위해 그리고 헐뜯는 일이 어느 특정 집단의
2009-11-04 김동길 -
야당으로 가시지요
한나라당을 쪼개든지, 국민투표를 하든지, 양단간에 결판을 지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씨는 더 이상 같은 당에 있을 수 없게 되었고, 있어서도 안 되게끔 박근혜 씨가 만들었다. 박근혜 씨는 그렇게 독하게 반항할 작정이었다면 차라리 한나라당을 탈당해 민주당 민노
2009-11-04 류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