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의 '전통'… 노비 근성에서 나왔다

    [강규형 칼럼] 거짓말에 중독된 한국인… 거짓 공약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

    조선시대 때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대체로 위생적인 불결함과 습관적 거짓말을 지적한 경우가 많다. 위생은 삶의 질이 개선되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거짓말의 '전통'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황승연 경희대 교수는 이것을 아무 책임지지 않고 사는 노비들이 많았던 사

    2020-08-17 강규형 칼럼니스트
  • "'핵균형 정책' 추진하고 '탈원전 정책' 폐기하라"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거나 포기할 그 어떤 정황도 가능성도 부재한 가운데 북핵은 양적·질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헌법이 정한 국가보위의 의무를 망각한 채 북한의 핵보유를 방조하면서 평화쇼 연출에 연연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탈원전의 미명 하

    2020-08-14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 "실체 없는 '가짜평화 놀음' 멈추고 '종전선언 추진' 중단하라"

    문재인 정부는 입만 열면 ‘평화’를 외치지만 역사상 평화를 외쳐서 안전을 보장받은 국가는 없다.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실질적 안보조치들을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평화쇼에 연연하는 문재인 정부와 분별없이 종전선언을 주장하는 일부 정치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

    2020-08-14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 "전작권 전환 서두르다 '적화통일' 지옥문 열린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에게 국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이양했고, 북한 역시 중공군 참전 이후 북한군에 대한 지휘권을 중공군에게 넘겼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도 아이젠하워 장군이 유럽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작전을 지휘하여 승리했고,

    2020-08-14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 "70년 전통 '한미동맹 신뢰' 복원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하라"

    수십만 명의 한미 양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으로 태동하여 지금까지 유지 발전되어 오면서 대한민국에게 번영을 가져다 준 70년 전통의 한미동맹이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만에 붕괴의 위기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친북·친중 정책기조가 미

    2020-08-14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 "이적성 9·19 남북군사합의서 폐기하라"

    9·19 남북군사합의서를 서명한지 2년이 지나고 있지만, 북한은 대한민국을 겨냥한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면서 걸핏하면 대남비방과 욕설을 퍼붓는 패악질을 반복하고 있다. 국민은 아무런 이행보장 장치도 검증장치도 없는 한 장의 합의서가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

    2020-08-14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 [청년칼럼] '휴스턴 쇼크'가 대한민국에 던지는 경고

    美國 텍사스주 휴스턴시, 자욱한 전운(戰雲)이 하늘에 멍울졌다.美 당국은 7월 21일 중국에게 駐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통보했다. 미국이 중국에 준 시간은 72시간, 단 사흘이었다. 미국은 전 세계에 또 하나의 충격을 던졌다.중국의 총영사관 직원들은 급한

    2020-08-11 정태민 칼럼
  • 곤란하면 '이전 정부' 탓만

    [박동원 칼럼] 홍수 피해 '4대강'으로 막은 MB… 알고도 방치한 文정부

    장마와 폭우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전국이 물난리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 수석·보좌관들을 모아놓고, 홍수의 피해와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4대강 보가 홍수 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의 발언의 의도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20-08-11 박동원 칼럼니스트
  • 행정수도 이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선 '노림수'이다

    ◇행정수도 이전 논란 제기와 그 전개지난 7월 20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동산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청와대와 국회 등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했다. 유력한 여권의 대권주자인 이낙연 의원은 ‘행정수도

    2020-08-10 이헌
  • '신언서판(身言書判)'과 '즉선덕행(則先德行)'의 교훈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말은 중국 「신당서(新唐書)」 <선거지(選擧志>에서 유래한 말로 당(唐)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면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신체, 말씨, 문필, 판단력의 네 가지를 이르는 말이다. 원문은 ‘凡擇人之法有四: 一曰身, 言體貌豊偉; 二

    2020-08-08 이철영 굿소사이어티 이사
  • “아브라 카다브라 ” 주문만 외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박휘락 칼럼] 사자가 다가오는데 풀 뜯는 사슴… 안보 위기와 '아브라 카다브라' 정부

    ‘아브라 카다브라’는 '내가 말한 대로 될지어다'라는 뜻의 서양 주문으로, 개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주문이다. 만인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정부는 당연히 이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우리의 정부는....북핵과 미중 충돌의 복합위기 북한은 수소폭탄을 포

    2020-08-03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 칼럼
  • [청년칼럼] '인권' 변호사 출신 文대통령에게 고한다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로 방대한 정보가 빠르게 오가는 현대사회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현상을 보이게 되었다. ▲ 무감각 ▲ 모호함 ▲ 이기(利己)신체와 정신에 자극이 지속되면 사람은 저항할 힘을 잃는다. 바야흐로 자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시신경 앞을 번쩍이는 영상

    2020-08-03 정순복 칼럼
  • 종북·좌파적이고 오만·독선적인 文정권의 '표현의 자유'

    ◇김여정 대북전단 발언에 굴종하는 문재인 정권지난 6월 4일 북한 김여정은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보내기)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이 이를 막지 못하고 방치했다고 하여 ‘인간쓰레기, 똥개’ 등 최고 수위의 욕설과 ‘말폭탄’을 일삼았고, 공언한 대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

    2020-07-30 이헌
  • “친중이냐, 자유냐... 文정부는 선택하라”

    [이춘근 분석] “자유국가 단결해 중국 공산당 격멸하자”… 트럼프, 시진핑에 사실상 선전포고

    7월23일(미국시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요바린다에 있는 닉슨 대통령 기념관에서 가히 대 중국 선전포고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강경한 연설을 행하였다. 폼페이오 장관의 7월23일자 연설은 지난 6월 하순 이후 지속적으로 행해진 일련의 미국

    2020-07-29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 칼럼
  • 민낯 드러낸 좌파의 '내로남불'… 박원순엔 서로 짠 듯이 '침묵'

    박원순 사건에 '꿀먹은 벙어리' 된 좌파 여전사들

    '미투 운동'에 앞장서 온 좌파 여성 인사들이 한순간에 자취를 감췄다. 그동안 여성 인권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목소리를 높여온 이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엔 마치 짠 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여성 문제 마저도 진영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2020-07-16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