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석발언 녹취논란, 치사한 열린당 정치인들

    소위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사석(私席)에서 한국방송협회 강동순 감사가 발언한 내용을 녹취해서 논란을 벌였다니, 요즘 국회의원들의 수준 참으로 하늘만큼 높다 할지, 아니면 땅굴 속만큼 낮다고 할지, 어이가 없고 기가 차다. 강동순 방송위원(한국방송협회 감사)의 사석(私席

    2007-04-07 양영태
  • 노대통령은 착각말라

    한미FTA 협상 성공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잠시 치솟았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의 전통적 지지세력은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고 오히려 그의 전통적 반대세력인 보수세력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 현상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청

    2007-04-06 정창인
  • 공성진의 말, 말, 말…

    공성진이 이재오 감싸기에 나선 모양이다. 이재오가 이명박 캠프의 중심에서 이명박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나라당 내외에 알려지면서, 이재오의 이러한 캠프 관련 행위가 매우 적절치 못하다는 여론이 비등해 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강재섭

    2007-04-06 양영태
  • FTA정국과 '이명박 대망론'

    한. 미 FTA 협상이 찬반 논란 끝에 마침내 타결됐다. 이번 한. 미 FTA 협상의 극적인 성사와 함께 최악의 대통령으로 자리매김 할 뿐 했던 노 대통령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여론전문가들은 향후 대선정국의 지각변동을 예측하고 있다. 한미 FTA 과연 구국의 결단인

    2007-04-06 성준경
  • 천정배, 노 대통령에게 한 수 배워라!

    얼마 전부터 표심(票心)에만 연연한 것처럼 보이는 천정배가 한미FTA협상을 극력 반대하는 지루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바가 있다. 최소한 법무부장관 정도 지냈으면 국가의 미래를 위해 ‘표심(票心)’도 잃어버릴 것을 감수하고라도 한미FTA협상을 찬성해야

    2007-04-05 양영태
  • 노무현, 오랜만에 대통령노릇 제대로 하다

    한미FTA협상이 타결되었다.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결사반대를 외치는 친북좌파세력의 무분별한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오랜만에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노릇을 제대로 한번 하였다. 이번만은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적 뚝심이 빛나보였다. 한미FTA는 한국의 경제 발전을 한 단

    2007-04-03 정창인
  • 노 대통령, 잘 한일!

    ‘노무현 환경’이 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FTA협상 타결로 노무현 대통령의 표현기법이 다양성을 지니게 되었고, 그 중심에는 광범위하게 사회전반을 통해 다소간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이나믹스를 느끼게 한다.노무현 대통령이 잘한 일

    2007-04-03 양영태
  • 돈 버리는 대통령, 돈 버는 대통령

    세계 6위 조선회사인 한국 STX 조선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의 서해안에 위치한 창싱(長興)도로 이전하게 된 원인은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4년 전부터 새로운 조선소 부지를 물색했던 STX는 조선소 건설에 대

    2007-04-02 김익겸
  • 한나라당은 보수의 기치를 높이 들어라!

    정당정치란 정당이 지지세력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적 요구를 대표하여 국가적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즈음 한나라당을 보면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지지세력인 보수애국국민을 배신하고 애써 중도를 넘어 친북좌파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적 요구에 굴복하는

    2007-04-01 정창인
  • 이재오, 한나라 최고위원직 사퇴하라

    지난 29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당의 분열을 막고 2007대선에 대비하여 원만한 경선을 치루기 위한 특단의 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즉, 강 대표는 “당직자가 (대선 예비후보) 캠프의 일원이 되고자 한다면 당직을 깨끗하게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dquo

    2007-03-30 양영태
  • 김근태·천정배의 희한한 단식코미디

    시민단체나 농민단체가 FTA를 반대한다고, 그 편을 들어 국가이익을 손상시키는 데 함께 부화뇌동하는 정치지도자는 한마디로 자질 없는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지도자라기보다는 정상배에 가까운 정치인이라고도 과언할 수 있다. 진정한 국가지도자는 국가 이익을 위해 외롭

    2007-03-29 양영태
  • 말로써 말 많은 철없는 공성진의 행각

    지난 2006년 7월 3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성스러운 군복을 입은 국군을 향하여 ‘군인 출신들이 무슨 시장을 아는 사람들이냐’, ‘한 번도 자유경쟁 속에서 일가를 이루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2007-03-28 양영태
  • 운동권출신 정치낭인 몰아내야

    현재의 한국정치는 어떻게 보아도 정상적이 아니다. 사실 정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혼란의 정도를 지나 파국에 이르렀다. 해방 이후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세계에 자랑할만한 국가를 건설하였는데 정치는 왜 이렇게 야만성을 면치 못하고 있을까

    2007-03-28 정창인
  • "유시민꼴 안보러 나왔는데"

    “제발 탈당하지 말아달라. 우리가 누구 때문에 나왔는데…”열린우리당 집단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의 한 핵심관계자의 첫 말이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유’자를 꺼내는 순간, 이 관계자는 표정이 일그러졌다.

    2007-03-27 정경준
  • 정두언과 유승민, 무너져버린 30년 우정

    유승민, 정두언 두 사람은 서울대 상대 76학번으로 대학 동기다. 두 사람 모두가 한나라당 유력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선 전략을 수립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언론의 조명을 가장 많이 받는 양대 캠프의 야전 특공사령관 격이다

    2007-03-27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