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기 나라의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 절대로 즐거운 일은 아니다. 어쩌면 누워서 침뱉는 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국가의 안보와 발전에 대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이는 반드시 지적하고 고치도록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 이것이 언론의 자유가 아닌가.노무현은 친북도

    2007-03-26 정창인
  •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위기와

    중국이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이하 '연변자치주')의 해체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어떻게 하면 연변자치주라는 조선족 공동체 사회가 유지되도록 도와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조선족들로 하여금 탄탄한 경제력을

    2007-03-24 김익겸
  • 'PD수첩’ 대선공작 신호탄?

    MBC의 PD 수첩‘검증인가? 음해인가?-「이명박 리포트」논란’이라는 보도내용은 권력과 유착된 방송 권력이 2007년 대선의 해에 신판 김대업 망령을 부활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명백한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이명박

    2007-03-23 성준경
  • 줄서기 선거문화, 대선 필패의 전조증상

    손학규를 맹비난하는 유명(?) 인사들이 꽤나 있다. 노무현 대통령까지 손학규를 공개 비판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한나라당 대선예비후보, 한나라당 국회의원, 일부 보수 논객 제씨들이 선두에 서서 하나같이 유형무형의 신랄한 언어로서 언론에 대놓고 손학규를 때리고 메친다. 어떤

    2007-03-21 양영태
  • 국민 철저히 농락한 손학규

    손학규 전 지사가 19일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그는 회견에서“낡은 수구와 무능한 좌파의 질곡을 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 길을 창조하기 위해 한나라당을 떠난다”며 탈당의 변(辯)을 밝혔다. -손학규 전 지사, 진짜 탈당이유는 바로 이것이

    2007-03-21 성준경
  • 한나라 대북정책변화 신중해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2·13 합의를 계기로 한나라당 내부에서 대북정책 기조 변화를 주장하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불과 9개월 앞둔 시점에서 나타나고 있는 북미관계의 진전 조짐은 한나라당에게 커다란 고민거리를 가져다 준 것이

    2007-03-20 김익겸
  • 한나라당 소장파 두 얼굴…

    개혁을 기치로 내걸며 항상 당(黨)의 중심에 서려고 명분을 내세워 날 선 칼을 휘둘렀던 한나라당 소장파 - 지금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언제는 당의 개혁 외치며 당을 흔들어 대더니, 이제는 대세론적 후보들 뒤에 줄서기에 여념이 없고, 게다가 충성경쟁까지 하고 있는 일부

    2007-03-19 양영태
  • 이해할수 없는 일들

    지금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주인은 없고 손님들이 감 놔라 대추 놔라 하고 호령하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주인이 주인 노릇을 못한다면 손님이 주인처럼 명령하고 주인이 손님처럼 굽신거리는 희한한 일을 당하게 된다. 국민이 지금

    2007-03-18 정창인
  • 의료서비스도 시장경제원리를

    1. 머리말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공급자로서 병원과 의원, 의료 수요자로서 환자 그리고 의료 관리자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다. 수요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게 건강보험금을 납부한다. 그리고 공급자로부터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그런데 그

    2007-03-17 민경국
  • 손학규, 홀연히 떠나라!

    모 대선예비주자 측에서 공천을 미끼로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70~80년대 구태정치의 전형적 모습이 한나라당에서 재현되는 모양이다. 이명박 대선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버스가 수십 대나 동원되고,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었다는 언론의 보도는 오늘날

    2007-03-16 양영태
  • 경선룰,전략적 사고 필요(1)

    한나라당은 '경선 룰' 문제를 놓고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등 당내 대선주자들간 합의 도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분명한 것은 지금 한나라당 대선 경선 안은 당내 특정 대선주자들의 유·불리를 넘어서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의 관점에서 조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7-03-16 성준경
  • 권력세습은 문제없나

    현대 민주사회는 신분을 인정하지 않는다. 누구나 동일한 인격체며 정당한 노력에 의한 성공이 보장되어야 한다. 기회균등의 원칙은 바로 부나 권력의 세습으로 인한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따라서 부의 세습에는 상속세가 따른다. 그렇다면 부보다 더 영향력이 큰

    2007-03-16 정창인
  • 미북수교와 반역수괴회담을 저지하라!

    북한의 군사독재자는 미국을 철천지 원쑤처럼 미워했다. 그리고 북한동포에게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겼다. 그러나 지금 북괴는 미국과의 수교에 목을 매달고 있다. 오로지 미국과 수교하는 길만이 김정일 군사독재체제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듯 미북수교에 목을 매달고 있다

    2007-03-15 정창인
  • 검증 공방은 결코 우파분열이 아니다

    한나라당의 예비후보를 검증하자고 주장하면, 검증 반대론자들은 “합쳐야지 검증은 안 된다. 얼마 남았다고 흠집을 낼 이유가 있나. 한 사람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검증 반대론자 100%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검증 반대론자들의 이러

    2007-03-15 양영태
  • 대한민국이 북한의 식민지로 전락했는가?

    이해찬 전 총리가 북한을 다녀왔다. 그의 북한 행적은 아무도 모른다. 기자가 수행하여 취재한 것도 아니고 또 북한 땅이 한국처럼 그렇게 자유스러운 공간도 아니기 때문에 그의 행적은 알 수도 없으며 또한 알 필요도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만 가지고 말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2007-03-14 정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