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운용사들, 13~14일 ADR 연계 레버리지·인버스 ETF 순차 상장단일종목 고위험 상품 확대…변동성 영향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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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출처=로이터ⓒ연합뉴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에 잇따라 상장한다.ADR 상장 직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 출시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자산 운용사 레버리지셰어즈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13일 SK하이닉스 ADR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SKHX)와 인버스 ETF(SKHZ)를 출시할 예정이다.프로셰어즈도 같은 날 2배 레버리지 ETF(SKHU)를 선보인다.이어 그래나이트셰어즈는 14일 2배 레버리지 ETF(SKUU)와 2배 인버스 ETF(SKDD)를, 코기펀즈는 2배 레버리지 ETF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디렉시언 역시 2배 레버리지 ETF(SKHL) 출시를 예고했지만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실제 거래 개시 시점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미국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알파벳, 테슬라, AMD 등 주요 기술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이미 거래되고 있다.지난달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에도 관련 레버리지 ETF가 잇따라 출시됐다.SK하이닉스 ADR은 나스닥 데뷔 첫 날인 지난 10일 공모가보다 13.08% 오른 16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을 활용해 특정 종목의 하루 주가 등락률을 2배 수준으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고위험 상품이다.미국 증시는 일일 가격제한폭이 없어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커질 경우 ETF 가격도 크게 움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