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후 2시·5시 30분 롯데콘서트홀…5세 이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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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 키즈 콘서트 - 클래식 음악 여행' 공연.ⓒ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5월 2일 오후 2시와 5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서울시향 키즈 콘서트 - 클래식 음악 여행(이하 키즈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시향의 키즈 콘서트는 서울시 정책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취지를 살려 육아에 지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흥미로운 애니메이션과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공연 관람 예절과 음악 감상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공연은 송민규 부지휘자가 이끄는 서울시향의 연주와 이탈리아 피콜로 비올리노 마지코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등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류현석(13)의 협연으로 열린다.공연은 독일·체코·스페인·영국 등 유럽 주요 4개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호기심 많은 남매 서울이와 시향이가 엄마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보러갔다가 우연히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매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들을 만나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
- ▲ '2025 서울시향 키즈 콘서트 - 클래식 음악 여행' 포스터.ⓒ서울시향
공연의 전반부는 긴장감 넘치는 리듬의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1악장과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인다. 체코의 국민 음악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와 드보르자크가 낯선 미국의 모습을 그린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차례로 연주한다.후반부는 스페인 민속 춤의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파야의 '삼각 모자' 모음곡 제1번 중 '밀러 부인의 춤'을 들려준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류현석이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으로 협연 무대를 펼친다. 마지막은 영국 작곡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과 홀스트의 관현악곡 '행성' 중 목성으로 장식한다.서울시향의 키즈 콘서트는 5세(2021년 출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및 다자녀가구는 30% 할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