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는 1만2000건 증가연준 "중동 분쟁으로 기업들 고용 등 의사결정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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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텍사스주의 구인 간판. 출처=APⓒ연합뉴스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4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한 21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건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182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2000건 증가했다.실업 증감의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안정적인 상태임을 나타냈다.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주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를 통해 중동에서의 분쟁이 고용 등 기업의 의사결정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고용을 미루고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