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면 타격은 미국에도 부담" 관측…나스닥 0.54%↑
  •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 전쟁 종전 협상 최종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은 낙관론으로 기운 모습이다.

    이란 에너지 시설과 교량을 전면 타격하는 것은 미국에도 큰 부담인만큼 양측이 타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6% 오른 4만6669.88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44% 상승한 6611.8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4% 오른 2만1996.34에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데드라인을 미국 동부시간 기준 7일 오후 8시에서 바꾸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최종시한까지 이란이 미국의 종전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교량 등을 전면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15개 조항의 종전안을 거부하며, 자신들의 요구 사항 10개를 담은 종전안을 역제안했다.

    한편, 미국의 3월 서비스업 경기는 전월 대비 둔화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수치(56.1) 대비 2.1P 하락한 것이다.

    또한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26%P 상승한 24.17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