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피스 시리즈 Ⅱ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오는 17일 경기아트센터첼리스트 최하영 협연…18일 '2026 교향악축제'서 같은 프로그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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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II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포스터.ⓒ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II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5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 수상자인 지휘자 홀리 최(한국명 최현·35)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최하영(28)이 함께한다. 다음날인 18일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1부에서는 엘가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작곡된 에드워드 엘가의 후기 대표작으로, 절제된 감정 속에 깊은 내면의 울림을 담고 있다. 협연에는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펜데레츠키·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석권한 최하영이 나선다.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준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 중 하나로, 풍부한 선율과 장대한 구조, 긴 호흡의 음악적 흐름이 돋보인다. 3악장의 서정적인 선율과 마지막 악장의 극적인 전개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낭만성과 서사적 에너지를 극대화한다.특히, 지휘자 홀리 최의 국내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2025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수상한 홀리 최는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 차기 수석지휘자로 지명돼 올해 취임을 앞두고 있으며, 칸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도 임명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