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현행범 체포
  • ▲ 파주경찰서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 파주경찰서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 파주시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경기 파주시의 한 모텔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 마약을 소지하고 투약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려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파주서 강력3팀 형사들은 현장으로 출동해 모텔 객실을 급습했다.

    이후 A씨의 소지품에서 필로폰이 담긴 일회용 주사기 3개와 마약으로 추정되는 백색 분말을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추가 수색을 통해서 A씨 소유 차량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주사기 약 1500개를 압수했다.

    A씨에 대해 실시한 소변 간이 검사에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에서 발부받았지만, A씨는 이후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됐다. 경찰은 A씨의 마약 입수 경로와 공범 존재 여부 등 여죄를 수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