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이 주도하는 국제 공동 추모 캠페인블루리본 의미 확장해 블루라이트 점등
  • ▲ 경찰청. ⓒ뉴데일리 DB
    ▲ 경찰청. ⓒ뉴데일리 DB
    경찰청이 오는 7일 '세계 순직 경찰 추모의 날'(International Day of Remembrance for Fallen Police Officers)을 맞아 다양한 추모 활동을 진행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터폴(INTERPOL)이 주도해 전 세계 회원국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공동 추모 캠페인이다. 

    인터폴은 순직 경찰을 상징하는 '블루리본'(Blue Ribbon)의 의미를 확장해 각국 경찰청 청사 및 상징적 장소에 블루라이트(Blue Light)를 점등하는 추모행사를 제안했다. 이에 경찰청은 6일 일몰 이후부터 경찰청 청사 건너편 경찰추모공원에 블루라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촬영 후 인터폴과 공유돼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추모의 뜻을 나누게 된다.

    또 6일 오전부터 경찰청 본관 1층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에는 '오늘 우리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립니다. 그들의 기억 속에 우리는 하나입니다' 등 순직 경찰관을 추모하는 라는 메시지가 담긴다. 

    이재영 국제치안협력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세계 공동 추모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도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순직 경찰공무원을 기리기 위해 근조화환도 경찰추모공원에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