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헤타페에 0-1 패배
-
- ▲ 음바페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라리가 2연패에 빠졌다.ⓒ뉴시스 제공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위기를 맞이했다.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헤타페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전반 39분 마르틴 사트리아노에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이번 패배로 리그 2연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0점에 머물렀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64점)와 승점 4점 차로 벌어졌다.레알 마드리드는 곤살로 가르시이, 아르다 귈러, 비니시우스 등 공격수들을 내세웠지만 침묵했다. 후반에는 호드리구까지 투입해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1골도 넣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결장했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그는 무릎 염좌 부상을 당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왼쪽 무릎 염좌 진단을 받았다. 수술 없이 보전적 치료를 진해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치료와 재활을 위해 프랑스로 갔다"고 발표했다.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음바페가 회복한 뒤 100%의 상태로 돌아오는 게 최선이다. 복귀까지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바르셀로나와 격차가 벌어진 가운데 당분간 음바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빅매치에서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16강 1차전은 오는 12일 열린다.음바페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33차례 출전, 38골을 터트렸다. 라리가에선 23골로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UCL에서도 13골로 득점 1위다. 음바페가 이탈한 레알 마드리드. 올 시즌 최대 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