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데미안' 각색…4월 7일~7월 12일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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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헤르츠클란' 출연진.ⓒ엠비제트컴퍼니
연극 '헤르츠클란'(작가 안리준, 연출 서정완)이 2022년 초연·2024년 재연에 이어 2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헤르츠클란'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각색한 작품이다. '싱클레어'가 사람들과 서로 부딪히고 갈등하면서 깊은 마음속에 있는 소리를 마주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이야기는 고등학생이 된 싱클레어가 규율이 엄격한 신학교 헤일리히에 새로 온 수습교사 데미안이 만든 수상한 특별활동반 '캄프'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헤르츠(Herz·마음), 클란(Klang·소리)을 뜻하는 공연의 제목처럼 수업을 통해 싱클레어는 자신의 마음속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두려움과 상처를 극복해 나가며 성장한다.학생들에게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이끄는 수습교사 '데미안' 역에 김도빈·최호승·한상훈·심수호가 캐스팅됐다. 명예와 품위의 상징인 '에일리히' 명문가 집안 출신이지만 마음속 깊은 상처를 지닌 '싱클레어' 역에는 정재환·김기택·박준형·정지우가 출연한다.싱클레어의 친구이자 조용하지만 단단한 내면을 지닌 '크나우어' 역은 홍준기·김서환·최찬웅·송정훈이 맡는다. 독일 최고의 법조인 집안이자 신학교 헤일리히의 문제아 '알폰스 벡' 역에는 안창용·이주훈·이예준·홍순기가 이름을 올렸다.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 관계자는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다시 한 번 새로운 캐스트와 기존 캐스트의 조합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시즌도 작품의 정서와 메시지를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연극 '헤르츠클란'은 4월 7일~7월 12일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공연된다. 티켓오픈은 이달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엠비제트컴퍼니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