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빈 시민 대상…1·2부 행사 각각 예약 접수 시작 3일 만에 마감
  • ▲ '2026년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행사' 포스터.ⓒ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 '2026년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행사' 포스터.ⓒ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문화원)은 오는 14일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빈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문화원은 현지 한류 커뮤니티, 태권도장·K-뷰티 업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은 떡국 시식과 차례 체험·한복 착용·전통 놀이 등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민화 컬러링, 한글 캘리그래피, 한국 관련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및 워크숍, K-뷰티 체험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작년 행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행사 당일이 밸런타인 데이와 맞물려 포토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오후 1시 30분~오후 4시)와 2부(오후 5시~오후 7시 30분)로 나눠 문화원 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인 이번 설날 행사는 1부와 2부 모두 각각 예약 접수 시작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임진홍 문화원 원장은 "현지인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쁘고, 높은 관심만큼 정성을 다해 한국 설 문화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