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23분 교체 출전PSG는 마르세유 대파
  • ▲ PSG 이강인이 마르세유를 상대로 리그 2호골을 작렬했다.ⓒPSG 제공
    ▲ PSG 이강인이 마르세유를 상대로 리그 2호골을 작렬했다.ⓒPSG 제공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5-0 완승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리그 7연승을 질주한 PSG는 승점 51점을 쌓으며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마르세유는 승점 39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PSG는 데지레 두에-우스만 뎀벨레-브래들리 바르콜라 스리톱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PSG는 경기 초반부터 뎀벨레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뎀델레는 전반 12분과 37분 멀티골을 작렬했다. 

    전반을 2-0으로 리드한 PSG는 후반 19분 상대 자책골로 3-0 리드를 잡았고, 후반 21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네 번째 골이 터졌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은 4-0으로 앞선 후반 23분 바르콜라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PSG는 4-0 리드에 만족하지 않았고, 1골을 더해 5골을 완성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6분 만인 후반 29분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세니 마율루의 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마르세유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이강인의 리그 2호골. 부상 복귀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득점이다. 후반 43분에는 이강인의 프리킥을 크바라츠헬리아가 연결했지만, 골대 맞고 나왔다. 이강인의 도움은 아쉽게 무산됐다. 

    짧은 시간에도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이다. 또 '원샷원킬'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강인은 슈팅 1개를 시도했고, 1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8.4점을 부여했다. 교체 자원 5명 중 1위였고, 전체 3위였다. 

    이강인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2인은 누노 멘데스의 9.8점, 뎀벨레의 10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