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3월 14~22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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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해녀 연심' 캐스트.ⓒ나인스토리
연극 '해녀 연심'의 캐스팅이 공개됐다.'해녀 연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이다. 제주도에 홀로 남겨진 '수자'가 다섯 살 때 헤어진 엄마 '연심'이 위독하다는 편지 한 통을 받고 엄마를 만나기 위해 손녀딸과 함께 오사카로 향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사카로 건너간 수자는 그곳에서 자매인 '기자'와 재회한다. 기자로부터 연심의 지난 세월을 전해 들은 수자는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끊어진 줄 알았던 가족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기 시작한다.작품은 제주 4·3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야 했던 재일동포들의 애환을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려낸다.제주에서 오사카로 건너간 해녀 '연심' 역에 이혜미, 연심의 첫째 딸 '화자' 역 서옥금, 둘째 딸 '수자' 역 권지숙, 셋째 딸 '기자' 역에는 김소진이 출연한다.수자의 손녀 '여름 '역에 정수연, 기자의 손녀 '유미' 역에 김해서, 기자의 아버지 하리모토의 본부인 '하루미' 역은 김기강이 맡는다. 박완규는 수자의 아버지 '학철'을 비롯해 '기무라', '하리모토' 등 모든 남자 배역을 맡아 연기한다.'해녀 연심'은 창작진과 배우들이 해녀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부산의 영도 해녀 문화 전시관과 제주 해녀 박물관을 방문하고, 일본 교토 코리아 생활센터를 찾아 재일동포 1·2세대 어르신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는 등 자료 조사와 리서치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오는 3월 14~22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