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용 샤인엔터 대표 기획·연출조영남·오승하·일민·나율 등 출연 남진, 현장서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
  • 의료진과 환우, 그리고 가수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힐링 콘서트'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열렸다.

    지난 20일 오후 은평성모병원 G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우를 위한 음악회 - 2016년, 치유와 희망을 노래하다'는 공연기획전문가로 정평이 난 이해용(이시찬) 샤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해 마련한 행사다.
  • 이 대표는 "이 음악회는 환우를 위한 공연이지만, 무엇보다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웃음으로 행복과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환우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따뜻함이 병원 전체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든다는 걸 느꼈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이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의료진과 환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보급 가수' 남진과 조영남이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남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현장을 찾아와 환우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 무대에 오른 가수 오승하, 일민, 나율, 홍준보, 예지와 앙상블 은가비 팀은 신나는 노래와 함께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헸다.

    또한 마술사 이훈과 개그맨 이상민·이상호는 각각 재미난 공연으로 환우들과 의료진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영남은 객석에 앉아 있다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환우와 의료진 한 명 한 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건강 회복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객석 곳곳에서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는데, 일부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이번 공연은 출연진 전원이 환우와 의료진에게 사랑와 나눔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이 대표는 행사 말미에 참여한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 특히 가요계의 큰 어른인 남진과 조영남에게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배시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장은 공연을 기획한 이 대표와 무대를 빛내준 출연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음악회가 병원 구성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