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총 5회 진행, 2월 3일 본격 개막…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 주제
  • ▲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시인 나태주.ⓒ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시인 나태주.ⓒ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관 아르코홀에서 광주·전남 지역민과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학 향유 프로그램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을 운영한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문학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예술위는 본관이 위치한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연중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문화기획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림이 전 회차의 진행자이자 기획자로 참여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차례씩 진행되며, 개막 회차를 시작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어울리는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고,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낭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문학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책장은 2월 3일 열리며, 나태주 시인이 초청 작가로 함께한다. 설날을 앞둔 개막 회차의 키워드는 '시작, 덕담'이다. 이날은 많은 독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나태주 시인의 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주제 도서로 삼아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집 개시 하루 만에 230여 명의 신청서가 접수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