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서 'My Beautiful Chaos' 개최
  • ▲ 공승연 'My Beautiful Chaos' 포스터.ⓒ프레인글로벌
    ▲ 공승연 'My Beautiful Chaos' 포스터.ⓒ프레인글로벌
    '2024 네덜란드 트롬프 타악기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퍼커셔니스트 공성연(26)이 첫 리사이틀을 연다.

    공성연은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리사이틀 'My Beautiful Chaos(마이 뷰티풀 카오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바흐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d단조'와 벤 왈룬드의 'Google(구글)'을 들려준다. 특히, 트롬프 콩쿠르 준우승을 이끈 레퍼토리인 데이비드 드람&마르틴 폰드서의 'Box Office(박스 오피스)'를 한국 초연한다.

    소속사 프레인글로벌 관계자는 "공연은 단순히 고전과 현대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음악 언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공성연은 어려운 설명 대신 연주 자체로 관객을 설득하며 'My Beautiful Chaos'라는 제목처럼 혼란 속에서도 분명한 방향을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만 12세에 타악기를 시작한 공성연은 2016년 미국 노스웨스턴 국제 타악기 콩쿠르 2위, 2022년 슈투가르트 세계 마림바 콩쿠르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