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정치권 연대 발언이상규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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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00일을 맞아 19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보라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00일을 맞아 서울 지하철 혜화역에서 집회를 개최했다.전장연은 19일 오전 8시부터 9시 50분께까지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동대문역 방면) 승강장에서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00일' 집회를 진행했다. 해당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전장연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을 집회 현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상규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일하게 초청에 응해 참석했다.현장에는 고유미 노동당 공동대표, 권영국 정의당 대표, 노서영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이 자리해 연대의 뜻을 전했다.전장연은 지난 2021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 승강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선전전을 이어왔으며 이날로 1000일을 맞았다.전장연은 "우리는 1000일을 견뎠고, 또 다른 1000일을 더 나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낙인 대신 권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승강장에 함께 설 때 사회를 바꿀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자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권리약탈에 맞서 출근길 혜화역 승강장을 지킨 서로를 격려하고 열차가 어둠을 헤치며 장애해방역에 닿을 때까지 함께 이 자리를 지킬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