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 출연…향아무락·호적풍류 협주곡·아리랑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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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국악연' 아리랑 대합창 공연.ⓒ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새해 정담과 덕담을 나누고 국악 발전을 기원하는 '새해국악연'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예악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새해국악연은 국립국악원이 전통 음악과 무용으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해의 희망과 생동하는 기운이 담긴 국악 작품을 구성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행사에는 국악계 명인과 문화계 인사, 사전 예약을 통한 일반 관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공연은 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이 모두 출연한다. 김충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의 연출로 품격 있는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을 비롯해 흥겨운 연희와 춤, 국악관현악을 접목시킨 신명나는 무대 등 국악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 ▲ '새해국악연' 보허자 공연.ⓒ국립국악원
첫 공연은 늠름한 훈령무에 기품 있는 검무를 결합한 '일만 년의 기상'을 선보여 새해의 희망찬 기상을 기운을 전하고, 아박무·향발무·무고 등 규모 있는 궁중무용을 엮은 '향아무락'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연주로는 태평한 새해를 기원하는 정악 합주 '보허자'와 우렁찬 태평소의 선율이 가득한 '호적풍류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어 경기·서도·남도의 대표적인 민요를 엮은 '민요연곡'을 통해 새해를 맞이한 즐거운 마음을 노래할 예정이다. -
- ▲ '새해국악연' 호적풍류 협주곡 공연.ⓒ국립국악원
후반부에는 판굿에 등장하는 연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춤으로 구성한 '풍장무'를 통해 관객들의 신명을 더하고, 마지막 무대에는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과 함께 모든 출연진이 '아리랑'을 합창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념한다.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국악으로 새해의 희망을 그려보는 새해국악연을 통해 국악의 선율이 국민의 일상에 위로와 기쁨이 되고, 그 울림이 세계 곳곳에서 공감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