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파월 소송전 예고'에도 기업 호실적 기대감이 상승동력13일 CPI 발표, 다음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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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앞.ⓒ연합뉴스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대로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1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7%, S&P500은 0.16%, 나스닥은 0.26%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다우와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미국 법무부가 연준 건물 개보수와 관련해 파월 의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으로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다.중앙은행인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면서 지수 선물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그러나 이번 주부터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는 실적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기업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반등시켰다. 아울러 오는 13일 발표되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 미만일 것이라는 예상이 더해져 미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7대 기술주)'는 대부분 상승했다.종목별로 보면, 전기차는 테슬라가 0.89% 상승한 반면, 리비안은 0.36%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06% 상승했다. 다른 반도체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지수도 0.47% 하락 마감했다.이제 시장의 관심은 13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 13일 오후 10시 30분) 발표되는 CPI로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