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메모리 낙관론'에 반도체주 급등샌디스크 28%↑·마이크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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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출처=APⓒ연합뉴스
새해에도 인공지능(AI)주가 주도하는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각) 강세를 이어갔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99% 오른 4만9462.0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4만9000선을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62% 오른 6944.82에 마감해 역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5% 상승한 2만3547.17에 장을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업종과 소재 업종이 순환매로 강세를 띠며 랠리를 이끌었다.특히 유나이티드헬스가 2.03%, 암젠이 2.95% 각각 올라 이날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기술주 가운데서는 메모리 저장장치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였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공장' 때문에 앞으로 세계는 더 많은 팹(반도체 생산공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샌디스크는 27.56%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 올랐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이날 2.75% 오르며 새해 들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