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명백히 긴축적"인플레 2% 근접·실업률 점차 올라
  • ▲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 출처=APⓒ뉴시스
    ▲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 출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였던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가 올해 기준금리를 1%P 이상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해에도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마이런 이사는 6일(현지시각)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은 명백히 긴축적이며 경제를 발목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100bp(1%P) 이상 인하하는 것이 정당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거의 근접했고 실업률이 점차 오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3.75∼4.00%에서 3.50∼3.75%로 0.25%P 인하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마이런 이사는 지난해 9월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투입됐다.

    마이런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며  연준 내에서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쿠글러 전 이사의 잔여 임기를 소화하는 그의 임기는 이번달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