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6일 오전 7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 ▲ 강선우 무소속 의원. ⓒ뉴데일리 DB
    ▲ 강선우 무소속 의원. ⓒ뉴데일리 DB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아 보관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7시부터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자 전직 지역구 사무국장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측이 강 의원측에 보낸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아 보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강 의원과의 통화에서 "1억,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A씨)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 의원은 "그렇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답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은 것이 맞는 지, 또 1억 원이 반환됐는 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강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