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혹' 서울청 공공수사대에서 집중 수사금품수수 뭉개기 의혹에 대해서는 "기본 사건에 집중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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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데일리 DB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고소·고발 13건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과 관련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의 고가식사 의혹과 대한항공 의전 문제, 배우자 업무추진비 사용 등 12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공공수사대에 배당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수사하던 차남 편입 개입 의혹도 수사 효율성을 고려해 전날(4일) 서울경찰청에 이송했다"고 설명했다.동작경찰서가 지난해 11월 전 보좌진으로부터 김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탄원서를 제출받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제출했다고 들었다"고 했다.경찰 관계자는 "차남 편입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었기 때문에 기본 사건에 집중했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아울러 김 의원이 배우자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취지로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동작경찰서장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에 고발장이 들어왔기 때문에 서울경찰청 공공수사대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