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 샤이니 멤버에 '불똥'주사 이모 SNS에 '푸들 사진' 올라와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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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40)에게 불법적으로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주사 이모' A씨와 10년 넘는 친분을 이어온 관계라는 의혹에 휩싸인 샤이니 멤버 키(34·김기범)를 겨냥해 일부 팬덤이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 ▲ 샤이니 멤버 키. ⓒ정상윤 기자
논란이 불거진 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낸 샤이니 멤버 온유(36·이진기)와는 달리, 키는 일주일째 침묵을 지키고 있어 팬들의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시청자와 팬들의 혼란과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공인에 준하는 연예인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달라는 게 팬들의 주문이다.
11일 디시인사이드 '나 혼자 산다' 마이너 갤러리 팬들은 "키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과 라이프스타일, 가족과 반려견의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 주며 '아이돌은 사생활을 쉽게 보여 주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 온 출연자였다"면서 "방송 안팎에서 후배들에게는 태도와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료들에게는 '지금의 나이와 상황에 맞게 새로운 나를 세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그러한 말과 행동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은 키를 자신의 일을 직업으로서 책임 있게 대하는 사람, 말과 행동의 무게를 알고 있는 18년 차 아이돌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보도와 논란, 그리고 그에 대한 키와 소속사의 침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 준 소신과 지금의 태도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키는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언급한 팬들은 "그런 자리에서, 키를 둘러싼 최근의 상황을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가는 것이 과연 시청자와 프로그램, 그리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동료들을 향한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팬들은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보도와 논란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입장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지켜봐 온 키의 말과 태도, 책임감과 솔직함, 자신의 일을 직업으로서 대하는 자세와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연결해서 바라보고 있는지, 가능하다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오르기 이전에 시청자와 팬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인스타그램에 갈색 푸들 사진과 함께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가르숑은 안 그러는데"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샤이니의 키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이 '꼼데'와 '가르숑'"이라며 "두 사람의 오랜 친분을 암시하는 게시물"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키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국 LA,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을 순회하는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에 참여하는 관계로,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